어차피 지맘대로 할것을 왜자꾸 부탁할까요?16
- [* 익명 *]
- 등록일 2024-05-17 16:00
- 조회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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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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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제가 지금 빡쳐서 글을 휘리릭 썼는데 다들 알아들으셔서 고맙기까지 합니다 어디 하소연할때는 없고 그런데 오늘 일진이 안좋으니 글도 쓰지 말까 했는데 이런사람 성격이 뭔지 궁금해서 적어봤네요
진짜 진상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ㅜㅜ 신기한건 남눈치 엄청 보는데 물어볼땐 눈치 안보는 성격도 신기해요
그리고 저를 신경써하고 무서워? 하면서도 이런면에서는 이렇게 나오는게 신기하고요 분명 만나면 또 사과할것 같아요
그러면서 반복....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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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제 동생도 그뭐냐 일반적인 상식이 많이 부족한데 뭔일만 생기면 형이 좀 알아봐줘봐 해서 알아봐주면 정리해서 보내줘 혹은 링크보내줘 이것저것 신경써서 알아봐주고 이후 일은 어찌되었는지 물어보면 귀찮은지 내가 알아서할게 라고 말하고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를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sns에는 되게 다정하고 동물좋아하는 이미지로 해놓음
제동생이 여자를 만나도 오래못가요 왜냐 만들어진 sns이미지 보고 좋아보였다가 사귀고나니 그게 아닌걸 알아버리죠 그래서 여자들이 맘이 떠나거나 환승준비하면 그렇게 여자들욕을해요 여자들은 걸핏하면 명품가방 사달라고한다 해외여행 가자고한다
이럴때마다 제가 한마디합니다 니가 여자들이 그런것만 보게끔 sns에 해놨으니 여자들도 당연 바라는게 있을건데 막상 만나보니 돈도없고 어디멀리 놀러가는거 싫어하고 외식도 집근처에서만 먹으려하고 여자랑 자는건만 추구하니 여자가 당연맘이 바뀔수밖에 없는것 아니냐? 했더니 싸워서 지금 서로 아는척안하고 지냅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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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아 ㅋㅋ 제동생이 아버지닮아서 저렇습니다 지금 본가에 급전이 필요한상황인데 6억정도 아버지 본인은 절대 지인들한테 돈 빌려달라는말 안합니다 지인들한테는 언제나 돈많고 여유있는 사람이고 싶어합니다 아쉬운소리하면 자존심상해하고 엄마한테 지인들한테 돈빌려오라하고있구요 어제 본가방문해서 보니 아버지전화통화는 지인들한테 내가한잔살게 엄마 전화통화는 거의 돈 빌려달라 부동산정리하고 바로갚겠다
아버지 꼴초이고 집에서 담배피고 화장실 부엌등 담배 피워서 저랑 ㅈㄴ게 싸웠는데 본인집이니 본인맘대로하겠다 ㅇㅋ 알겠다 그러나 남들앞에서는 ㅈㄴ 매너있는척 담배도 나가서 피워요ㅋㅋ 화장실바닥에 가래침, 세면대에 가래침 아 물 절대 안뿌립니다 좌변기 항상 오줌투성이고 엄마만 개고생해요 너무많아서 일일이 적을수도 없구요 가족들에게 소홀 및 개진상이고 남들한테는 세상 스윗합니다 그래서 아버지 지인들이 제가 아버지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네요?ㅋㅋ 어이가없어서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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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꼭 안고 결혼하세요
남한테 버리면 벌 받습니다.
저러는 애들은 지능이 낮아서 그래요.
남이 찾아준게 자신에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걸 파악조차 못함
스스로 알아서도 못하는데 + 고집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