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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회사에서 두번이나 잡혔는데 또 퇴사하고 싶어요.36

[* 익명 *]
등록일 2024-05-22 07:34
조회수 13673

작년에 퇴사한다고 말했는데 연봉 인상과

대표님 포함 임원분들의 설득으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초에도 너무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엔 제 밑으로 직원까지 붙여주면서 계속 설득하셔서 다시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서 더이상 못다닐거 같은데 제가 너무 나쁜걸까요.

회사에서 저렇게까지 해줬는데 너무 미안한마음이 드네요.. 두번째에도 사실 마음 떠난상태에서 미안한 마음때문에 다니기로 한건데 정말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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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그만둬 새끼야

[* 익명1 *]

그만둬 새끼야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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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회사에서 당신없어도 다돌아감

뭐그리 중요한 인재라고

진짜 필요한사람이면 연봉 1~2천 올려주고

붙잡지 임원등기달아주거나~~

그거아닌데 뭐 좋으라고 붙어있음?

님 없으면 회사가 멈춰요?ㅋㅋ

그거슨 크나큰 경기도 오산시 방문하세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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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세번째 저러면 이젠 회사에서도 내치고 싶겠다.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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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본인이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거죠..

회사를 왜 생각하십니까..나가면 그만인 곳을..

나가시고 나면 회사도 언제 그랬냐는듯 글쓰신분 하던일 메꾸면서 돌아갑니다..

회사 걱정안하셔도 되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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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즐기는 듯...

얘기해서 연봉오르면 좋은거긴 합니다만...

그렇게 잡혔을때 본인이 엄청 대단한 능력자인 걸로 착각하게 되면서 자존감 상승 효과를...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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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당장 때려쳐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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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당장 내가 힘든데 왜 그러고 있나요? 그러다 속병들고 몸건강까지 해칩니다 글 내용 상 급여도 딱히 중요한 부분이 아니신듯 한데 빠른 탈출 추천드려요~

일이 힘들거나 사람이 힘들거나 어떤것이든 지옥같이 힘들게 하는 곳이라면 당장 나오셔야죠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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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본인이 힘들어서 나가겠다고 했는데 왜 미안하지요?

자신이 회사가 이렇게 해주면 안나가겠다 조건 내민것도 아닌데

회사가 이렇게 해줄게~ 버텨봐 한다고 버티는 것은

스스로 노예라고 인정하는 느낌이네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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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이쯤되면 본인문제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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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좀 쉬었다가 온다고 하는건 어떤가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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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회사에서 1년이나 사람 뽑을 만큼 이익이 있는데 글쓴이 힘들어하는데 안뽑고 있었다고는 생각안하시나...호구라고 하면 욕일까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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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근데 퇴사하려는 이유가 없으니 뭐라고 해줄수 있는 말이 없음.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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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실력에 끈기까지 있으신가보네요.

회사에서 이정도로 잡을 정도라면요.

너무 혼자 다 하려하지마시고, 아랫사람한테 일 다 줘버리세요.

일정과 사람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2024-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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