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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잡한 상황이지만 한번 검토 부탁드립니다.
A라는 지인이 있습니다. 같이 사업도 했었는데, 현재 같이 하던 사업은 정리되었고,
제가 A에게 1억정도 빌려준게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1억에 대한 공증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바보입니다 ㅠㅠ)
그리고 저의 부동산 상황은 이러합니다.
자가 -> 5000 / 80으로 월세 내줌 (25평 아파트)
거주 -> 1000 / 120으로 월세 살이 중. (33평 아파트 1인거주)
지인 A는 경매로 받은 아파트(40평)가 있습니다.
경매로 받았지만 대출이 많아서 언젠가 경매로 넘어갈 확률도 있는 집입니다.
아파트에 월세 살던 사람이 월세 못내고 나가서 현재 공실입니다.
지인 A : 1억에 대한 이자대신 아파트에서 살아라
라고 제안하였습니다.
1억에 대한 이자는 월 80정도입니다. 이자는 받기는 다 받았지만, 정확한 날짜에서는 늦어질때가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 4억이고 월세는 5000/150정도 입니다.
저는 1억으로 4억 전세를 사는 효과이므로 어떻게 보면 이득이지만,
혼자 33평도 큰데 40평살면서 관리비를 감당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경매로 다시 팔리게 될 경우 곤란한 경우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1억 빌려준 것에 대해서 전세세입자로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저는 거주하는게 낫다고 보는데 그게 괜찮은 선택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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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은 뭐하러....
빌려줄때 계좌로 준 게 증빙이 되고 기타 통화 내역등으로 소송걸면 되죠. 액수가 커서 소액심판은 안되더라도 뭐 확실한 방법은 소송걸고 임금 압류거는거 아닌가요.
계좌는 다있습니다
지인아파트도 대출이많고 팔아도 돈이없어서 돈받는게 쉽지않아보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