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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가 주류에서 벗어나는 미니랑 프로 12.9 제외하고
(저 사이즈들은 저 화면크기가 필요하면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7세대, 에어3, 프로 11 세 기기가 고민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각 모델 최저용량 셀룰러로 가격을 비교해보면
7세대 32기가 셀룰러 58.9만원
에어3 64기가 셀룰러 76.9만원
프로11 64기가 셀룰러 113.5만원
에어3로 업그레이드할 때 18만원 차이나고, 다시 프로 11로 업그레이드 할 때 37만원 차이납니다.
가격차이가 제법 있기 때문에 성능차이에 따라서 적당한 모델을 고르면 되는건데..
잘 보시면 7세대만 용량이 32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예전보다는 스트리밍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라서 동영상이나 음악을 위한 저장공간은 덜 필요하지만
(사실 완전히 필요없는 것도 아닙니다, 국외여행가서 셀룰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미리 다운받아간 넷플릭스 영상이나 음악들이 엄청 요긴하거든요)
아이패드 os 자체가 최소한으로 잡아먹는 용량이 5,6기가에 이런 저런 기타 데이터들 들어가면 10기가는 우선 뺏겨요
남은게 22기가인데, 요즘 어지간한 아이패드 게임 어플들이나 생산성 어플들이 하나에 1,2기가씩 합니다
진짜 어플 몇개 깔면 용량 만성부족에 시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128로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면
7세대 128 셀룰러 가격이 71.9만원이라 에어3랑 5만원 차이가 나게 되버리는데,
이러면 cpu, 화면, 무게, 두께를 고려할 때 에어3를 사는게 무조건 이득이 되버리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할인때문에 제가 아이패드 구매를 위해 몇달동안 고민하던중 처음으로
7세대 128 셀룰러가 가격을 생각한다면 구매할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128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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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유저임
공감합니다.
32기가 너무 부족해요.사진좀 넣어서 보려니 용량 너무 부족, 지금 128기가 다시 주문할까, 아니면 대충 7세대 32기가로 쓰다 프로4나오면 살까 고민중 입니다.
이가격 이면 128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