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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다녀온 글 남겻었는데 예약 취소하고 다시 글 남깁니다!
먼저 가격은 광고글에 올라오는 것과 유사하지만 당일 개통의 경우 5만원의 추가금이 붙습니다.
제가 알아본 기종이 아이폰이어서 아이폰 7의 경우 32기가는 46만원(현완) 128기가는 59(현완)이었으니 당일 개통은 여기서 +5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뭔가 어수선합니다. 예약 걸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제 폰 일렬번호도 안물어보셨네요. 계약서도 안주구요 영 찝찝하고 일을 제대로 하는건지 예약 건다고 개통이 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세번째로 예약 취소는 빨리 해 줍니다.
당일에 취소 부탁 드리고 갔더니 군소리 없이 예약은 취소해주고 돈도 바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분증이 남부민동에서 온다고 하면서 엄청난 대기를 시켰네요. 계약서도 남부민동으로 가있구요
계약서 복사본도 안주는 것 보면 좀 미심쩍기는 합니다.
제가 가서 앉아있어보니 손님은 왕왕 있고 휴대폰을 들고 가시는 분도 많았지만, 그분들이 결국 개통이 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네요
이런 문제가 있지만, 집 근처에서 눈탱이 맞는 것 보다는 낫겠지 하는 분들은 가셔도 좋을 것 같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해서 저는 결국 예약 취소 했답니다!
혹시나 광고글 그 가격에 당일 개통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네요
모두들 폰 저렴하게 잘 타시길 바랍니다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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