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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다이슨 v11 산뒤로 갑자기 청소가 취미가 된건 아니구
원래 집에 있을때 청소를 잘하고 있었는데 청소하다가 더 재미들려서 다이슨 V11 청소기를 산거랍니다
절대 저걸 샀다고 갑자기 청소를 하게 된게 아닙니다. ㅋㅋ
아무튼 청소를 취미로 하게 되면 갑자기 손님이 집에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고
아무리 그냥 집에 있는 주말이라 할지라도 청소를 하기 위해 몸을 움직여 주다보니
오래 누워있다보면 생길 수 있는 어깨와 허리, 목통증을 방지해주기도 해요.
추가로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으니 언제 집에 들어와도 상쾌한건 덤이죠.
(상쾌한 디퓨저가 더해지면 더 좋구요)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유선청소기보단 이동에 제약이 없는 가벼운 무선청소기를 고르시고
(이왕이면 흡입력 좋은거로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에 쌓이는 물건 중 정말 애착가는게 아니라면 쌓일때마다 버리거나 하는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보면 물건 버리는걸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새 물건으로 바꾸거나 해서 남은 물건, 그리고 폐품이 되어 완전히 못쓰는거 (이런건 애착가더라도 버리는게...)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것들 잘 버려주시는게 핵심이고
분리수거 할때 꼭 씻어서 깨끗한 상태로 만든 뒤에 버려주셔야 이후에 집에 냄새가 베지 않고
버릴 때도 기분나쁘지가 않아요.
정말 청소가 자신없다? 하시면
건타입 무선청소기 한번 선택해보시죠 ㅋㅋ 건타입은 일단 재미있어서 더 하게 될테니까요
아 그리고 수납공간 분리도 꼭 해주시고
케이블 보관하실때 고무줄로 하나하나 잘 묶어서 구분이되게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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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이네요 저도 청소기사면 청소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