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임대사업중입니다.10
- [* 익명 *]
- 등록일 2024-05-22 00:12
- 조회수 2986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 작성자 *]
제 경우에 한정하면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원룸같은 경우는 지역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임대료가 저렴할수록 그런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보증금이 높거나 월세가 어느정도 되면 특별히 문제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일반화의 오류일까 조심스럽지만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숙박시설들도 조금 낙후된 지역이나 유흥지역 혹은 방 가격이 저렴한곳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진상도 많고 싸이코들 많구요 방에서도 가끔 주사기도 나오고 경찰도 오고 그럽니다. 오히려 지방이라도 지역이 좋은데는 안그렇구요.
2024-05-22
|
|
0
0
[* 익명4 *]
원룸 임대 월세 관련입니다.(제가 임차인) 임대차보호법상 1년 이하 계약서도 2년 인정,재계약기간 내 별얘기 없으면 묵시적 갱신인데 원룸 주인들 중에 막무가내로 1년 지나서 월세 얼마 안낼거면 나가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보호법 얘기를 해도 말도 안 통하고 그런게 어딨냐고 배째는데 이런 사람들은 정말 법을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아님 다짜고짜 몰아붙이는거에요? 임차인 말을 들으려 하질 않아요. 그냥 돈 더 내놓으라고 큰소리.
2024-05-22
|
|
|
0
0
[* 작성자 *]
법적으로 얘기하자면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대인이 계약기간내라도 1년이 지나면 인상요구 권리가 있긴 있습니다.
반대로 임차인은 인하 요구권도 있구요. 순전히 법률적인 얘기고 현실은 좀 다르죠
스트레스 받으시면 그냥 협의해서 방 옮기시는게 정신적으로 이득일지도 모르겠네요. 시골에서 임대료가 그정도라면 충분히 주시는거 같은데 저는 말 안통하는 사람하고는 그냥 피합니다.
2024-05-22
|
|
|
0
0
[* 익명4 *]
법률상 1년 지나면 5% 이내 인상 가능한데 45→55를 달라고 합니다.
나중 되니 53까지 해주겠다는데 보호법의 5% 이야기를 하면 '내가 공인중개사한테 알아봤는데 10%인상 가능하고 그동안 관리비를 안 받았으니 나머지 5만원은 관리비다, 관리비는 인상률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저는 정말 집주인들이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건지 아니면 이게 그들만의 준비된 작업방법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왜 말이 안 통할까요? 계약할 땐 다들 천사가 따로 없는데 1년 되면 돌변.
2024-05-23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수익률은 대출 변동금리와 이래저래 수선비용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 부동산자산 다 합쳐서 대략 한자릿수 후반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