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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잡지 말아야 한다는걸 알고 마지막으로 보는 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숨겼던 이야기 말고는 무슨..대화를 해야할까요. 저의 반복된 거짓말로 상대방이 1년 넘게 기회를 주고 의심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제게 기회를 주고 참아주며 오히려 헤어지자는 절 잡아주던 남친이었습니다 (바람등은 아니고, 제가 말하기 곤란한부분을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댁에 있으면서 집에 있다고 말하는 등..사실을 제대로 이야기 하기 까지 그렇게 싸우고 만나고를 이어갓습니다. 근5개월 거짓없이 만남을 잘 이어가던중 3월 말에 제게 문제가 생겻고 이를 남친에게 말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다시 거짓말을 하게되엇습니다. 이를 남친이 알게되고.. 그 사이에도 거짓말을 햇는지 의심이 들면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햇습니다. (이는 매달리는 과정에서 알게된 얘기입니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헤어지지말고 다시 생각해봐라 사정이 있었으나 그 일은 해결되고 괜찮을거라고 이야기를 하려햇지만 상대방은 너무 지치고 질렸을테니.. 더이상 저와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처음 통보릉 받고 이유를 모르고 갑작스러워서 매달리다 이별의 원인을 알앗고.. 제가 잊지못하면 마지막으로 한달 후에 만나달라하여 이제 곧 만나게 되는데.. 더이상 괴롭히고 싶지 않지만 최악으로 기억되고 싶진 않아서..다시 잡지 못할거같아 무슨 이야기를 해야 마지막에 그래도..보다 나은 감정으로 이별할수 있을까요.. 무슨 대화를 마지막으로 이별한 연인과 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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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그정도로 이해해준사람한테 아직도 못까고 숨길께있음? 어짜피마지막인거 지금까지 속였던거 말못했던거 싹말하는게 최소한예의라고생각함
네 그래서 솔직히 얘기하려고 하는데..상대가 그 얘기를 사실 이젠 궁금해 하지 않을거같아서 그 후에 무슨 얘길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봤어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