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좌파정권에서는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죠31
- 읽일읾읽
- 등록일 2024-04-24 13:16
- 조회수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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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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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표준
2023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부동산 시장에 40조원 가량의 유동성을 공급했고
2024년 신생아특례대출로 부동산 시장에 27조원 가량의 유동성을 공급 하고 있는 현정권 그럼 뭔가요??ㅋㅋㅋㅋ
아.. 2022년도 현정권 출범하고 소상공인들한테 600만원? 지원금 준것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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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일읾읽
네 우파에서도 돈을 푸는데 그 양이 좌파가 압도적이라서 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폭등하더라구요.
문재인시절에 푼 돈의 양이 역대정부 통틀어 푼 돈과 같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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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illiiliillillilli
코로나 모르심. Imf에서도 우리나라가 재정지출을 더 해도 여력이 된다고 했는데 안 푼건데요. 좌파 정부에서 부동산 상승은 경기가 좋아지는 게 큰 것 같습니다. 문재인 때 가장 상승 많이 한 건 유동성이 증가한 것도 원인이지만 박근혜 때 규제는 풀고 공급은 줄이니까 그 영향이 다음 정권 시기에 크게 미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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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iiliillillilli
@moschus 급격하게 올랐으니까 정상화되는 게 맞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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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과천자이 문원역 드리프트 !!
같은 정치적 이슈야 대선에서 누가 될 지는 모르는 것이니 차지하더라도
리만브라더스 이후 조특법으로 미분양 주택에 세제 혜택을 주어서 공급에 차질이 적었고 공급이 충분하니 횡보기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이번 하락기에는 미분양 주택에 관한 세제 혜택이 없다보니 공급량이 대폭 줄어 들게 되어서 하락기 이후 횡보기간이 길 것 같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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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그것도 있지만 하락기가 의외로 급경사였습니다.
보통은 하락기가 완경사로 길게 가다 보니 하나 둘씩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잃어 가면서 점점 기억에서 잊혀가는 바람에, 나중에 가서 정작 모든 데이터가 조만간 상승을 보고하더라도 한번 굳어진 심리를 돌리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횡보기간이 길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여러 원인으로 하락기가 급경사이다 보니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잊혀지기 전에 바닥을 다진 격이 되니까 그만큼 추세 전환시 반응들이 빨라졌다고나 할까요?
ps. 향후 몇년처럼 참 부동산 시장이 재미있게 돌아가는 경우도 드물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비한다면 오를 요인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반대로 안 오를 요인들도 너무나도 많아서 개인별로 어떤 요인에 더 포커스를 두느냐에 따라, 그런 선택이 어느 지역에 투사될 것인가에 따라서 개별성이 극히 강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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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이놀도 이게 위치에 따라서 또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도저히 현재 가격으로는 공급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상황이라 추가 공급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수요 또한 정체된 상황이라 현 가격대에서 고정되던가 해서 가격상승을 바라기 힘든 경우.
이미 몇몇 지방도시는 이런 테크트리를 탔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 신규 공급이 끊겼지만, 이웃한 더 우량지로 인구가 유출되는 경우 공급이 불가능하지만 수요도 끊겨서 오히려 상업기능 등 도시의 활력 자체가 급감하는 상황입니다. 저렴하게 공급도 하면서 수요도 그 정도의 가격에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못한 상황이지요.
게다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모든 블럭이 다 개발된다는 전제 하에 도로망 등이 계획되었는데 일부 블럭이 개발, 입주까지 되었는데 차후 블럭이 함흥차사다 하면 도로망, 학군, 상업시설 등등 도시구조가 파행된 상태에서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선 입주한 블럭에서의 pimfy로 굳어진 학군 교통망 등은 나중에 바꾸기도 힘듭니다.
정말 앞으로는 각개격파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기회가 있기도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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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이놀도 서울은 아니지만 대전 도안신도시 같은 경우 1,2,3지구까지 모두 개발되어야 정 중앙에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제 구실을 합니다.
하지만 1지구가 완성, 입주한지가 10년이나 지난 지금 2지구는 극히 일부만 사업 진행중이고, 3지구는 언제 될 기약조차 없습니다.
이 때문에 중앙의 도안대로 공사가 지연되었고, 결국 신도시 개발비가 아닌 대전시에서 자체 착공해서 이제 겨우 부분개통에 중심 상업지는 중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썰렁합니다.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서 겨우 명맥을 유지, 황무지만은 면했습니다.)
신도시가 생겼으나 완전한 베드타운에, 학군 상업 여전히 둔산에 의지합니다. 그래도 지방도시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준 신축이다 이것으로 버티는 중이지요.
ps. 버려지는 경우보다 더 나쁜 경우가, LH 등 개발주체에서 자금회수를 위해 중심상업지 등을 규제완화를 해서 분양하고, 이런 곳에 원래 목적과는 전혀 동떨어진 시설물 등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지방 어느 신도시 중심상업지 처럼 상업용지로 분양했더니 업무용 건물, 상가 건물은 안 들어오고 모텔만 잔뜩 들어오더라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건 나중에 도시가 완성되어도 내 쫒지 못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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