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만나는 '외쳐, 조선!'
연극 '완벽한 타인',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분위기
국립극단 '소년이 그랬다' 21일 개막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5월 7일 공연 단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 실황 상영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공연 실황이 오는 13일부터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실황 영상은 2021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공연이다.
단 역에 양희준, 진 역에 김수하가 출연한다.
지미집을 포함한 10대의 카메라가 동원됐고, 무관중으로 촬영을 진행한 후 객석에 관객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해 무대의 생동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연극 '완벽한 타인' 드라마 컷 공개
연극 '완벽한 타인'이 캐릭터의 분위기를 담은 드라마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캐릭터 포스터와 차별화된 분위기로, 배우의 표정, 캐릭터의 대사를 함께 담고 있다.
극 중 한 장면을 담아낸 듯한 드라마 컷은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완벽한 타인'은 오는 18일 개막한다.
김설진, 김재범, 박은석, 양경원, 이시언,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 21일 개막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개소작 '소년이 그랬다'를 오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선보인다.
호주에서 청소년들이 고속도로에서 던진 돌에 트럭 운전자가 숨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중학생 민재와 상식이 육교에서 장난삼아 던진 돌에 자동차 운전자가 숨지게 되고, 두 소년과 두 형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명의 배우가 1인 2역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문식이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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