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운도리모델링 이슈잇고 가격도 비슷하니깐 같이검토해보십시오

@휼긍 넵 감사합니다 남산타운도 메리트 있는 물건 같아 보여요

이정도 위치에서 이정도 대단지이 찾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지역은 둘째 문제고 용적률, 대지지분 저 정도되는 아파트들이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대표적인게 1기신도시인데 계속 특별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잖아요? 왜냐하면 지금 상태로는 분당 같은곳도 사업성이 안나와서 재건축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 상태에서 재건축 할 만한 곳은 대표적인게 목동이에요. 목동 40평대는 지분이 30평 초,중반대이고, 용적률은 단지마다 다르지만 3종에 120%입니다. 이 정도는 되야 사업성이 나오는거에요.

사실 책 몇권만 읽어도 기본적인 사업성은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런 아파트는 재건축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사야되는겁니다.

@오오옷 

옥수동이나 금호동 주변시세가 평당4천에서6천까지다양하게있어서 사업성은 있다고봤거든요 무엇보다 임장갔을때 재건축 주민들의 의지도컷고요(이게굉장히중요합니다)

저도 재건축투자하고 있고 책도많이 읽지만 솔직히 님 말씀하시는게 너무당연한거고 일반적인거라 그래서 제기준에서는 이해는안되네요..제 지식이 부족한거겠지요 

알겠습니다

@휼긍 

3종이긴 하나 이미 기존에 용적률을 많이 끌어다 사용해서 재건축 되더라도 분담금이 커서 사업성이 부족할것으로 보입니다.

@더비대 

그럼요 용적률높으면 비용이많이들어가서 사업성이 낮은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위의 주민들의지(재건축의따른 비용증가감담비용)가 높으면 재건축이 더빨리될수있습니다 실제임장했을때 그런부분들을 파악해야 하지요

인터넷이나 책으로 절대알수없는내용입니다

또한 위의분이 재건축대표단지가 목동이라하셨는데 저는 여의도,청담동쪽이 대표재건축이라생각하고요 그리고나서 그다음이 목동이라생각합니다.

그건 전적으로대부분사람들이 아는거고요

@휼긍 재건축 관심 많으신것 같으니 몇 말씀 더 드릴게요.

주민의 의지보다 더 중요한게 사업성입니다. 의지만 갖고 추진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길 우성2차가 빠르게 진행하다가 최근에 주춤하고 얼마전에 신문에 나온 상계주공5차가 결국 사업성, 분담금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분이 몇억 나오면 쉽지 않습니다. 여윳돈 몇억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여의도는 상업지구는 몰라도 아파트지구는 종상향을 해도 지금 기채때문에 이슈가 있습니다. 여의도 70년대 지은 아파트가 왜 지금까지 오랫동안 재건축을 못하고 있을까요?

참고로 재건축 2개째 갖고 있습니다...

@오오옷 목동 애기해주셔서 대지지분 찾아봤는데..

확실히 크네요 대지지분이.. 거기다가 대부분 3종 주거지역이고

사업성이 탁월히 좋아서 재건축 사업성 좋네요..

그래서 그런가 가격이 확실히 비싸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