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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H행복주택 당첨으로 만기 6개월 남기고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우선 내년 초에 피치못하게 만기전 이사해야되는 상황이랑
복비는 제가 부담하겠다고 집주인과 얘기는 해둔 상태고 알겠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전세금입니다ㅠㅠ 현재 사는 빌라를 2억5천에 들어왔는데, 이게 강서구 화곡 쪽이다보니
빌라전세가가 전부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 가격에 올려도 세입자가 안구해질 것 같은 생각이네요
제가 들어올 때 기준 금액으로는 보증보험에 가입이 됐지만,
지금 전세가율 평가액을 넣었을 때 약 2억1천 정도로 뜨더라구요...
하다못해 2억 4천정도는 되어야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전세가를 낮춰야 어찌됐든 세입자가 구해질 것 같아서요
결론은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집주인과 전세금을 조금 낮춰서 부동산에 내놔도 될 지 협의해야 되는건데
이런 전세금으로 임대인과 협의를 처음해봐서...
현재 평가액이 이러하니 상황을 고려해서 조금 낮출 수 있을까요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야할지ㅠ
임차인 입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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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비용을 제공하죠? 복비, 이사비, 위로금 등.. 이득을
쥐어줍니다. 그래야 계약해지를 임차인이 해주니까요.
반대로 보시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계약기간보다 빨리 빼주십사 부탁을
하면서 복비 '만' 제공하고 임대인에게 6개월간 몇천손해
봐라 라고 하면 임대인이 그러라고 할지 의문이네요.
임대인 입장에서는 이득이없으니까요.
결국 몇천손해볼 거를 어떤식으로 임대인과 협상을
하느냐, 혹은
현 전세집을 비워두고, 전세집에 묶여있는돈을
가족친지은행에서 빌려메워놓고
만기때 '손해' 없이 전세금받아서 가족친지은행에 메꾸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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