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종일 두가지 선택 사항을 두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는 현재 올레에서 노트3를 14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uplus 사용중이시구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화면 큰 휴대폰을 쓰고싶다고 말씀하고 계셔서 제가 쓰는 노트3를 드리거나 중고 단말기를 구매해 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저는 스펀지플랜을 가입한 상태이고 조건을 충족하였습니다(14개월 사용, 70만원 이상 요금 납부함)
(2개월 전에 이미 조건을 충족했는데 그때 스펀지 플랜 사용했으면.. 단말기 요금 약 7만원 정도를 덜냈어도 됐음..)
그리고 제 남은 할부원금은 30만원 입니다. 현재 회선 해지시 혹은 타 통신사 번이시 이전에 순액요금제로 변경전(LTE요금)에 요금할인 받은 13만원이 쌓여있음
그리고 저는 아이폰6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선택사항에 대한 두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1번 스펀지 플랜 사용
스펀지 플랜을 이용하여 제 폰을 아이폰6로 바꾸고 제 노트3를 대리점에 반납(스펀지플랜 조건이 기기반납)
어머니가 사용할 노트3를 약 30만원 정도에 중고기기로 구매한 후 어머니를 올레로 넘겨온다.
이 경우에는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30만원의 할부원금이 즉시 소멸되고 이전에 요금할인 받은 총 액수인 위약금13만원도 즉시 소멸됩니다.
어차피 위약금은 2년동안 번이 안하면 소멸하는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지만..
그리고 스펀지플랜으로 받은 아이폰6 는 할부원금 출고가(약90만?, 공시지원금 없음) + 2년 약정 + 20퍼센트 요금할인이 새로 생기게 됩니다.
그럼 저는 향후 나올 아이폰6s나 아이폰7를 2년동안 못쓰고 아이폰6만 계속 써야겠지요..
2번 중고기기를 구입
아이폰6를 중고 단말기 구매하여(약70만) 유심기변을 하여 일단 2년이 만료될때까지(10개월 뒤까지) 사용한다.
그리고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제가 쓰던 노트3를 어머니께 드린다.
이 경우에는 약정에 묶이지 않으니 자유롭게 쓰다가 아이폰6s나 아이폰7이 나오면 그때서야 새 아이폰 시리즈를 기기변경으로 구매를 하여 약정을 묶어 사용
2번 이 경우에는 요금할인을 못 받겠죠? 중고기기라 20퍼센트 요금 할인 받는게 안되는걸로 압니다.
요금할인 받으려고 2년을 묶을거면 차라리 1번을 선택하는것이 나을것이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런지요..
말로 설명 하려면 쉬운것 같은데 글로 적으려니 글솜씨가 없어서 더 어렵네요;;
적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저도 제가 뭐라고 말한건지 ㄷ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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