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 하다가 조언좀 구하려고 글 올립니다.
현재는 르그에서 5회선을 유지중입니다.
그런데.. 6월에 이사를 가게 되서..
새 아파트로 가는거라 아마 파워콤이 될 가능성은 90% 쯤 되겠지만..
이래저래 고민중입니다.
LGT에 묶여 있다 보니 온갖 노예에 시달리고
이사가는 곳이 LGT 제휴 가맹점이랑 생활권이 많이 안 맞아서 고민입니다.
-_-;
GS25 따위는 당연히 없고 바이더웨이만 2곳씩이나 위치하고 계셔서 (.....)
5회선중 실사용이 3회선인데 외할머님, 저, 어머님 3명이서 쓰고..
동생이 아직 초등 2학년인지라 휴대폰 쓰려면 한 5~6년은 기다려야 할꺼고..
인터넷은 50% 들어가서 월 만오천원 좀 넘게 내고..
이게 고민인게.. 차상위계층으로 복지할인 35% (최대할인금액 10,500원) 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님과 제 회선에 들어가 있지요.
이게 없었다면 그냥 답없이 르그인데 이게 있으니 계륵이네요.
-_-;
애시당초 스크삼쥐는 강원도에서 쥐약이라 관심이 없고.. (투쥐는 어머님이 싸이언 터치폰을 선호하시는지라 안 맞습니다.)
정말 악연 많은.. 케티로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어찌 하는게 좋을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아.. 참고로 통화량은 그리 안 많습니다. 어머님이 플러스 3500 (무료 200분) 쓰시는데 많이 남으면 40분 정도..
안 남으면 10여분 정도 남으시고..
전 동생 명의로 청소년 요금제 쓰는지라 요금에 대한 압박은 거의 없고..
외할머님은 외삼촌께.. 요금납부를 넘기면 되는지라(;) 그리 상관이 없을 듯 하고..
가족이 3명 뿐이라 뭐 딱히 결합할인 받고 자시고 할게 없고..
인터넷은 예전에 쓰던 지역광랜 1.8만짜리로 때워도 될 꺼 같기도 하고.. (지역광랜 치곤 성능이 꽤 좋습니다;)
정말 하다 하다 못해서 이제 케티까지 가버리려고 하는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글이 진짜 앞뒤없이 적은 거 같은데
파워투게더 50% + 복지할인 들어가고 현재 요금이
어머님 10,000원 약간 넘는 수준
저 15,000원 조금 넘는 수준 (OZ 링스마트 + OZ 무한자유 스마트폰 + 오즈앤조이 할리스커피)
할머님 10,000원 수준.. (복지는 미적용이고 패턴이 어정쩡해서 낮시간 요금제로 돌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잔여회선 유지비 1만원 좀 넘는 수준에 인터넷 15,000원...
VAT 감안하면 5만원 중반 정도 나오는데..
파투로 노는 회선들을 죽이고 케티로 옮겨버리면
어머님은 스마트스폰서 쓰시면 될 꺼 같고.. (결합상품 따위 필요없고 복지가 있으니.. 문제는 뭐 단말기가 남아있냐가 문제겠죠.)
전 뭐 그냥 이왕 쓰는김에.. 상당히 꺼림직하지만 아이퐁 쓰면 될 꺼 같고 -_-;;;
여기에 인터넷 지역광랜 합쳐버리면 어찌저찌하면 르그랑 차이가 없어 뵈서..
근데 이래저래 케티랑 악연이 많아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글 길게 썼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 |
|
등록안내
어떻게 하셔도 특별히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을꺼 같네요
대답하고 보니 전혀 도움 안되는 답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