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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9월에 기변으로 a7으로 개통하신후 통신사skt로 잘 쓰시다가.. 액정이 후들후들 지지직 거리면서 화면이 무지개색으로 물결치는등 .. 이때 터치도 안먹고 아무것도 먹히지가 않아 쓸수가 없더라구요..
그런현상이 나타났다가 안나타났다가 하는데 요즘들어 자주 나타나서 폰을 쓸수가없는 상황이예요
폰은 2년간 케이스에 넣고 쓰셔서 쌩폰보면 새폰같습니다.. 엄마도 이거 얼마나 깨끗이 썼는데 아깝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폰기종 신경안쓴다.. 화면크기 신경안쓴다.. 그냥 되기만 되면 된다며 빨리 좀 이거 해결해달라고 하시는데요...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어머니도 저도 가격을 좀 신경쓰게 되서요
원래 s8 해드리려했는데 쏙들어가버렸고 수능이 코앞인 상황에서 빙하기인거 같아요 ..더군다나 저희어머니는 33요금제정도 라이트하게 저요금제 쓰셔서 지금 선약25% 할인받아 한달에 24600원만 내시거든요..
ㅜㅜ
2년유지비 계산을 해보니..(뭐 앞으로 2년동안 a7 쓸건 아니겠지만)
24600*24 + 액정수리비8만원 하면 67만원정도구요.
그나마 며칠전 좋은조건이었던 엘지번이조건 갤s9+계산해보니
출고가97만원 - 공시지원금45만원 -38징 - 69요금제6개월 - 33요금제12개월 - 선약25%할인된 33요금제(공시24개월중 18개월이 지나면 나머지6개월은 선약25%로 가능) =약110만원정도..
110만원과 67만원정도의 차액이 40만원정도 나게 되더라구요 ..
8만원내구 액정을 수리해서 ..기다리다가 기변이나 번이로 더 좋은조건 나오면 그때 타는게 나을지..
아니면 4년간 몸담은 스크를 떠나서 지금 번이로 그냥 가는게 나을지.. 하,, 고민입니다ㅜㅜ빨리 해결해드려야 하는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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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이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