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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런 날이 올지 몰랐습니다.
자급제폰만 6년(?)넘게 쓰다보니, 번호이동 조건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약정기간, 총납부 요금, 남은 할부원금, 요금제 유지조건...
대략 이정도를 통해서 2년간 납입할 금액을 통해서 번호이동 조건을 확인한뒤,
자급제 폰 가격, 사용할 24개월 요금을 합쳐서 무엇이 이득인지 비교하면 되었었습니다.
현실은 번호이동 조건을 찾는거부터 문제입니다.
뽐부 게시판에 올라온 조건은 최상은 아니지만 최소한 눈탱이는 아닐거라 생각해서 확인해봤습니다.
갤럭시S23 울트라 256GB를 기준으로 비교해봅니다.
출고가 159.9만원
SKT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 통신요금, 할부원금을 합치고 적당한 요금제(음성무제한, 11기가+1Mbps)로 선택하면, 9.4만원
24개월 약정인거 같아서 계산해보면, 225.6만원
자급제폰 구매시 기기값 111만원 (다시 찾아보니 111만원이 아닌거 같네요..), 요금제 3.4만원(갈아타기하면 더 저렴하지만, 귀찮아서...)
3.4x24 = 81.6만원...
총 193만원정도...
(자급제 기기값이 틀릴 수도 있지만, 자급제 계산은 이상할건 없는거 같은데요..)
자급제로 사서 요금제 자유로 하는게 더 저렴한거 맞는거죠?
발빠르게 갈아타기(실제로는 귀찮아서 안할듯)해서 적당한 무제한 2만원짜리 요금제 쓰면, 160만원정도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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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un
님 동생 좋을때 선약1년으로 현금72에삼 3.5개월은 99000원 2.5개월 49000원쓰고 유지기간이후 알뜰로이동할거임 님통신사폰을살때는 공시로사서2년유지 선약으로사서 유지기간이후 알뜰로이동도계산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