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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에서 인터넷과 전화를 결합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3년 약정이 만기가 끝났습니다.
KT를 13년 넘게 쭉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약정이고뭐고 그냥 방치해서 사용하던걸 사무실 이전하면서 3년 전에 약정하면서
인터넷을 베이직 요금을 사용하면서 기가속도 제공받고 전화 2회선이랑 결합해서
인터넷요금은 23000원, 전화요금은 8000원 (부가세별도)에 했었거든요...
이번에 3년 재약정문의하니 3000원 요금할인해서 28000원에 해준다네요....
그런데 LG유플러스에서 28000원에 인터넷이랑 전화 똑같이 해주면서
인터넷은 PC10대까지 사용가능하고 전화는 인터넷전화로 전화기를 새로 주겠다나요?
설치비는 무료이고요....
뭐..... 요금은 별 차이가 없고 인터넷이 차이가 있는데.
KT는 속도는 빠르지만 가정용이라 2회선 사용하고 LG는 보니까 속도는 100메가 정도인데 PC를 여러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PC 여러대 사용가능하면 나쁠 것 없고 여유는 있겠는데
현재는 2회선으로도 부족하진 않아요....;; 뭐 10대까지는 어차피 필요없고 한 1,2회선 정도 더 있으면 괜찮기는하겠지만요.
그러다보니 썩 끌리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인터넷 통신사를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 3년마다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솔직히 사무실을 이전하거나 하는 경우는 LG로 바꾸면 설치비도 무료라니 괜찮을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도 아니다보니 좀.....
어차피 통신사 바꾸면 보통은 설치비는 추가로 부담해야 하지요?
그러면 이번에는 KT에 다시 한번 좀 더 혜택 줄 수 없나 물어보고 그냥 쓰다가 나중에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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