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가까운 지인 분께서 몇달전에 옵티머스 3D를 대리점에서 구매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할부원금도 많이 잡히고 그러셨는데 만족하면서 쓰시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연락이 오셨는데 요금이 알려줬던 거랑 다르게 나오셨다고 하소연하시기에
도움 좀 드리려 알아보고 있는 중에 확실히 알아가고자 질문 글 올립니다.
일단 상황은 처음 54요금제로 개통하고 후에 34요금제로 변경시 그대로 약 35000원정도의 요금이 나오게 해주겠다고 해줬나봅니다.
할부원금은 647000원에 할부이자 60553원까지 더하면 총 할부원금은 707533원으로 36개월 약정으로 매달 19650원의 기기값이 나가더군요.
그리고 이번달 34요금제로 바꾸신 후에 요금청구서에는 단말기 할부 지원금 3000원과 요금 할인 11369원으로 총 14369원을 할인받으셨구요.
그래서 요금이 34000원 + 약 5000원(기기값:19650원-할인:14369원) + 부가가치세로 41000원의 요금이 나왔습니다.
i)본래 34요금제에서 스페셜 할인으로 12100원이 할인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는가요?
ii)단말기 할부 지원금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iii)만약 대리점에서 34요금제 변경시 35000원의 요금이 나오도록 해주는 거라면 할부원금을 어느정도 선납해서 매달 나오는 기기값을 내려주는 방법인가요? 아니면 대리점 측에서 할인 폭을 더 넓힐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걸 알고가야 대리점에서 제대로 따질 수 있을까요?
현명한 뽐뿌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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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4요금제여도 35000원 내면 된다는 말이 현실성 없는 설명이므로 상품설명 상이를 근거로 개통철회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런 경우 통신사에 민원 넣고 소보원에도 동시 진행하겠습니다. 저라면요. 하지만 처음에 그런 말을 믿다니 당사자 분이 정말 순진하셨나봅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쓰시고 계시기에 저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일단은 \'34요금제에서 35000원만 나왔으면...\' 하시는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