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22살 대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재수햇서용 ..ㅎ ) 되게 길어요 ㅜㅜ
저는 21살전엔 계속 부모님이 쓰시던 공기계 쓰다가 21살 2월에 재수가 끝나고 아빠가 갤럭시 노트 10을 사주셨어요 핑크색이 너무 귀여워서 뮤조건 갤럭시해야된다 하면서 지난 일년간 큰 뷸편함 없이 잘 쓰고잇엇어요.
얼마전에 바닥에 제대로 떨궈서 가쪽 액정이 바사삭 나간거 빼구요..ㅎ.
그래서 찾아보니까 보험이 안되어잇어서 18만원정도 줘야지 액정변경할수잇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지금까진 큰 뷸편함 없이 쓰고있었어요 .
근데 어제 강남역에 친구 만나러가기전에 버스에서 내려서  신림역에 가려하는데 에어팟 들으면서 노래듣고 가고잇엇거든요 근데 갑자기 신림역쪽에서 폰판매 하시는 분들이 호객행위하고있더라구요 평소엔 관심도 안쥬는데 남자 여러명이서 붙잡고 스티커 한번만 붙여달라고 하니까
에잇 까짓거 붙여주자 하고 나왓어요 근데 이사람들이 요금제 제가 잘 몰라서 10만원 사용에 스티커 �s이니까 갑자기 액정필름 무료로 갈아준다고
가게로 데리고 들어가더라구요
평소에도 종종 무료로 판매점에서 꽁액정 받은적 잇어서 그때 친구도 좀 늦는다고 해서 얼마 안걸리겟지 하고 들어갓습니다
앉자마자 제 액정 파손에 대해서 말하더라구요
보험은 가입되어잇냐 헐 비싸게 주고 액정 바꿔야겟다 어쩐다 이런말로 경계심을 풀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요즘제를 봐주겟다면서 통신사랑 생년월일 이름을 알아서 보는거에요 그러면서 이거 폰 본인이 산거 아니죠? 이러면서 아빠가 사주셧다 요금도 아빠가 내주신다 햇더니 갑자기 제가 약정이 48개월로 잡혀잇데요 지금생각해보면 기기값할부개월이 48개월이였던거같아요.. ㅎ
쨋든 이 핸드폰을 앞으로 3년 더 써야된다면서 완전 사기 당한거같다 하는거에요 요즘 누가 12개월 24개월 약정하지 30개월 48개월은 미친거라규 하면서
그래서 저는 아 알고잇다 근데 전 딱히 잘 모르겟다
사년쓸수도잇고 아니면 위약금 내고 다른폰 바꾸�� 되지않냐 이라면서 계속 거절의 태도를 보였는데
무슨 통신사에서 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 잇다는거에요
제가 그 대상자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겟데요
그래서 알겟다고 햇더니 제거 그 대상자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대상자 기준이 뭐냐 햇더니
kt 몇년동안쓰고 가족들이 결합상품 되있는거랑
요금 밀림 이런게 한번도 없이 완납 한 경우에만 된데요 하루에 이 기간한정 6명만 이걸 받을수잇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 좋은건가? 하면서 들엇던거같아요
그러면서 요금 조회를 해보면 아빠가 제 폰 매달 9만원씩 요금을 내고 계신다고 근데 새로운 아이폰 12 pro 로 자기가 폰을 주고 그걸 2년을 쓰면 지금 남아있는 제 갤럭시 할부금싹다랑 아이폰 pro 후에 2년 할부금도 지원해준다는거에요
처음 4달만 요금제 9만원짜리 슈퍼 베이직 요금제 쓰고 그다음에 심플로 내리면 지금 내고있는 9만원 요금이랑바뀐게 없다 .그대신 이 폰을 24개월 약정을 해야된다 하더라구요
폰을 거의 꽁짜로 가져가는건데 이걸 안하는게 이상하다 이러시길래
저는 계속 잘모르겟다 이랫는데 자기만 믿으라고
어제 35만명 인스타 팔로우도 여기서 개통하고 갓다 자기가 돌팔매질 당할일잇어서 사기치겟냐 이란식으로 제가 계속 아니 괜찮은데.. 이런말해도 계속 어떻게든 하시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네.. 일단 해보고 뭔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사기로 신고한다고 하면서
그분이 신분증을 달라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신분증을 잃어버렸거든요
그랫더니 요 앞에 주민센터잇는데거기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 받자는거에요 그래서 엥... 이랫더니 금방이면 된다고 하는거에요 일단 친구랑 약속시간은 너무 늦엇고 친규한텐 길 잃엇다 좀만 기다려줘라 하고 빠져나갈랴고 햇는데
사진도 없다니까 사진관에서 사진 찍자 하고
제가 파일잇다니까 그거 그럼 출력해서 바로 가자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잇던 파일 출력해서 1만원에 출력해주셔서 그거 가지고 주민센터 갓어요 (이과정에서 차로 사진관 찾는다고 몇바퀴나 헤매고 몇십분이나 걸렸어요 )
그리고 그분이 매장에서 핸드폰을 충전시켜야지 나중에 핸드폰 정보 옮길수잇다길래 핸드폰도 가져간 상황이라서 친구나 아무에게도 도움 요청하지못하고 질질 끌려다녔어요
그러면서 주민센터 갓더니 이사진은 몇년 되서 안되신다고 최근 사진 가져오시라 그러시길래 제가
주민센터 나오면서 그냥 안하는게 맞는거같다
계속 이러면 제가 죄송하다 이랫더니 아니라고 사진관 가서 사진을 한장 찍자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사진관에 3만원 내고 사진 찍고 (이 돈도 다 그분이 내셨어요 ) 돈 준다 해도 계속 아니라고 그러시고
쨋든 그래서 겨우겨우 민증 발급을 했는데
제가 친구가 계속 기다려서 가봐야되는데 얼마나 걸리냐 햇더니 금방이래요 그래서 틴구가 연락안되서 신고하고 그러면 어떡하냐 이랫더니 갑자기 뒷주머니에서 제 핸드폰을 꺼내더니 그럼 연락 받아서 자초지종 설명하라 하는거에요 ;;;;
진동 부재중 전화 엄청 와잇는데 그걸 계속 안줬던거에요 일단 거기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도 못하고 물어봐야하는데 그럴수가 없어서 판단력이 되게 흐려졌구
계속 이사람이 뭔갈 하려고 사진관도 가고 또 가고 하는데 여기서 안된다고 말할수없는 상황이 되버린거에요
그래서 결국 개통을 햇습니다
근데 부가서비스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되고 보험도 안해도되지만 이거 안하고 어떻게 할거냐 아이폰 수리비용은 엄청 비싸다 이런식으로 가입시켰습니다 또한 원래 핸드폰 반납도 개통 계약서를 쓸때 말해줬는데 그땐 이미 핸드폰 개통 처리를 하고 난 후였습니다
아이폰 코드 라벨? 등록하는걸 들은거같거든요
어쨋든 그렇게 해서 개통을 햇는데 나중에 일단 제거 요금제 9만원쓰고있다면서 4개월은 돈 좀더 내고 다시 9만원 쓰시면 된다 햇는데
애초에 저는 7만원 요금을 쓰고있었고요 근데 앞으로는 4개월 12만원 앞으로는 9만원 내야되고 ㅎㅎ
48개월 사기당한거라면서 또 48개월로 또 이중계약을 한거에요
그 후 24개월뒤에 요금을 지원해준다는것도 어떻게 믿어요 본사에서 해준다는데 114에다가 전화해보니 kt는 오히랴 그런말하면 신고하라고하고
이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나요? 개통 철회하고싶어요
제가 아빠한테 매달 5만원씩 드릴 자신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

요약 

1. 지나가다가 폰팔이가 폰바꿔준다고 혜택대상자라며 뉴구나 받을수잇는 약정특정할인을 나만 받을수잇는거라고 속임.

2. 원래 내던 가격과 동일하게 폰을 바꿀수 잇다고 나머지 할부금은 이년후에 지원해준다 함 

3. 근데 원래 내던 금액이 7만원인데 요금엔 12만원 찍혀잇음 

4. 어떻게 조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