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트릭스 올라오는 폰들은 뭉올 안된다고 다 그러는데.
사실 뭉올이 금지된 폰이라는 게 원칙적으로 있을 수가 없죠. 올레 홈페이지를 봐도 특정모델은 안된다는 공지는 없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뭉올을 신청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가격을 더 내려서 주겠다.' 정도가 되는 것일텐데요.
전에 부가서비스 의무신청과 같은 모양새가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부가서비스도 몇달 의무유지를 대리점에서 걸어놓는데, 실제로는 고객센터에서 아무 제한 없이 해지가 되었었죠. 계약 상으로 위약금을 문다거나 추가요금을 낸다거나 하는 일 없이. 거의 구두약속 수준이었는데.
아트릭스 뭉올 제한이 공식적인 것이 아닌 모양인데. 해지했을 때 사용자에게 어떤 불이익이 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뭉올이 아예 안된다. 90일 이후에는 뭉올 신청이 가능하다. 판매자 사이에서도 말이 갈리는데요. 아트릭스는 뭉올이 아예 불가능한건지 90일 이후에는 신청 가능한건지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그리고 조만간 아예 뭉올이 폐지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러면 90일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아예 의미없는 얘기가 되는 건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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