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매월 2만원 중반 금액으로 사용 중

    - 가족결합으로 데이터 선물 + 속도제어 서비스 이용

    - 유선 결합 할인 등등...

2. 부친께서 자발적으로 금일 오후 3~4시 KT 대리점 방문. 휴대폰 변경 상담 받음. (동반자가 있다고 여러 채널로 확인되는데 부친께서 혼자 가셨다고 하심.)

3. 대리점에서 오후 5시 53분 KT 휴대폰 개통

4. 보호자로 등록된 제 폰으로 가족결합 종료 문자를 받으면서 알게됨

5. 부친 번호 없는 번호로 나옴. 아무리 생각하고 연락할 방법이 없어 모친 연락. 인근 파출서 방문 (범죄연루로 생각함)

6. 파출서 안내 통해 112 신고 (경찰관도 범죄연루로 판단함)

7. 6시 30분 경 없는 번호 --> KT 번호이동으로 나옴. (상황인지함). 

8. 수십번 통화시도하였으나 수신자가 일방적으로 끊음. 첫번째 통화음에서 끊을 때도 있고, 여러번 통화음 가고 나서 끊는 경우도 있었음

9. 6시 50분 전후 112에서 부친에게 전화시도. 이 시점부터 부친 통화 가능. 상황 인지

10. 대리점 직원에게 개통 일시 중단 요청. 이미 진행되어 불가함으로 응답

11. 경찰 대리점 방문. 부친 안전 확인. 파출소 인계

12. 가족 파출소 도착. 

13. 가족 KT대리점 방문. 계약조건 확인함. (왜 전화안받냐 항의에 영업 방해 시전)

14. 계약조건

     - A51. KT 신규개통. 번호변경됨. 기존번호로 연락하면 변경된 번호로 자동 연결 안내 영구 가능하다고 함

     - 할부원금 약 50만원

     - 48개월 의무사용

     - 요금제 4.4만원 상당. 25% 요금할인. (안심 38.5). 450M + 카톡만 가능한 수준 속도제어 무제한

     - 기존폰 반납 + 24개월 의무사용 후 KT 재약정시 25~48개월 잔여 할부원금 탕감해준다고 함

     - 요금제는 언제든 변경해도 된다고 함.

시간을 추적해보니

. 폰팔이 가족결합 인지 후 개통중단 못하도록 오후 5시 53분에 개통 시킴

. 개통 이후에도 개통철회 시키지 못하도록 여러 가족+경찰관(휴대전화) 백여통 전화 모두 거절

. 112 번호로 전화가자말자 그때부터 통화 가능

. 절차에 따라 개통 진행해서 개통철회 안됨 시전

폰팔이가 상당히 괘심하긴 하나 금액적으로 볼 때 엄청 눈탱이 쳤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부친께서 매달 15G 이상 데이터 사용하며 유투브 보시는데, 지금 폰이 더 빠르다고 폰팔이가 안내하였습니다.

새폰은 450M 데이터만 제공되며, 매월 청구비용은 기존보다 2만원 가량 더 청구됩니다.

부친께 안내하였고, 동의 얻었고, 계약서에 자필사인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유튜브를 제대로 못보실 텐데요.. 이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개통철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고(멀쩡 하시긴 한데 치매약을 복용중이긴 합니다.), 자급제폰 샀다치고 50여만원 지불하고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를 쓰시도록 할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 글 눈팅만 했었는데 제가 막상 겪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존 SKT로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기존 요금에 조금 더 금액을 내더라도 데이터를 편히 쓰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