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유심 기변하다가 꼬여서 KT 대리점에 들렀는데
최신 기기들(목업)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일단 처음본 목각 아닌 베넘식은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는데 첫 느낌은 화질 좋은데 엄청 크다 였습니다. 보자마자 직원분에게 주머니에는 안들어가겠네요ㅠㅠ라고 말할정도로 커보였습니다.
갤럭시s4 는 그레이 색이었는데 갤럭시s3 를 오래 써온 느낌으로는 얇아졌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화면이 커졌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서 제 갤삼을 대보니 스크린이 조금 커지긴했던데... 웬만한 사람 아니면 딱봐서 갤삼과 갤사를 구분할 수 없겠다 싶었습니다. 특히나 플립커버나 젤리케이스로 덮으면 더더욱 모를 듯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거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때문에 일단 s4 로의 뽐뿌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백아연. 일단 그동안 흔히 보던 디자인은 아니어서 '와 예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손에 잡아보니 갤4 보다는 조금 두께가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금속재질의 모서리 부분이 매력적이었고 어떤 분의 글대로 '베가 r3 의 완전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목각 DP 였기때문에 실제 기기를 만져보면 좀 다르겠으나 S3 디자인에 실증을 느낀 저의 다음 폰은 백아연이 될 듯 합니다. 대리점 직원분도 같은 의견이셨네요.
물론 갤럭시s4 가 17만원에 풀리면 또 탈겁니다^^전 뽐뻐니까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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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삼무
뽐뿌하는시간이나줄여보자
저게 나오면 저도 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