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오늘 하루 한 시간 동안 400만 달러(약 44.3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이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기록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이를 디크립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채굴은 트랜잭션을 검증해 블록체인에 추가하는 과정이다. 채굴자들은 네트워크의 보안에 기여하는 전문 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 암호 퍼즐을 먼저 푸는 기기는 새로 발행된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프로세스는 10분 정도 마다 다시 시작된다.
채굴자들은 새로운 블록을 구축하면 두 가지를 얻게 되는데, 이는 현재 6.25 BTC인 블록 보상과 비트코인 사용자가 거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지불하는 수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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