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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경영하는
모바일 결제기업 스퀘어(Square)가
어제 약 1억 7천만 달러 (약 1888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량으로는 3,318 BTC인데
가격이 급락한 것과 매입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서
여러가지 추측들도 같이 나오고 있지만
어찌되었든 이번 매입을 통해서
스퀘어는 약 8,000BTC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경영하는 스퀘어(Square)는 24일, 1억 7000만 달러(약 1888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구입한 비트코인의 수는 3,318 BTC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내용은 Square사가 24일 결산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것으로, 이번 주 초부터 하락하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저가구매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 회사가 최초 재무자산 중 일부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한 것은 2020년 10월. 당시 5,000만 달러(약 555억원) 상당의 금액으로 약 4,709 BTC를 구입했으며, 이번 구입과 함께 소유한 비트코인은 약 8,027 BTC가 된다. 비트코인의 평균 취득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Square사는 이전보다 비트코인의 인프라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Square Crypto’라는 암호화폐 부문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CEO인 잭 도시도 비트코인 지지자로 과거에도 비트코인의 장래성과 분산금융의 중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번 결산 컨퍼런스에서 Square사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에 대해 “암호화폐는 사람들이 스스로 경제적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툴이라고 믿는다”는 코멘트를 발표했다.
비트코인 투자 및 결제 앱인 Cash App의 매출에 대해서도 비트코인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2020년 4분기 총 17.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판매하였다.
2020년도 비트코인 매출은 총 45.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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