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의 산하이자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수 많은 대기업이 파트너로 합류해있는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가

뉴욕주의 비트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사실 ICE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견이 되어있었던 일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현이 되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자산거래의 사업전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Bakkt는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준비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기업 가치는 약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 산하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가 뉴욕주의 비트 라이센스(BitLicense)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의 매매 서비스 등의 사업을 같은 주에 전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코인포스트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라이선스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가 뉴욕주의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허가로, 주로 암호화폐 거래소나 커스터디 기업이 보유. 라이선스 발행을 담당하는 금융당국 NYDFS는 Bakkt의 라이선스에 대해 “NYDFS의 감독 하에 놓인 뒤 향후 뉴욕주에서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akkt는 현재 개인용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라이센스 취득에 대해서, Bakkt의 Gavin Michael CEO는 「비트라이선스의 취득 성공은 Bakkt의 마일스톤이며, Bakkt 앱의 출시를 향한 큰 전진이다」라고 코멘트. Bakkt 앱이란, 소비자를 위한 앱으로 암호화폐 외 여행의 마일이나 보상 포인트, 게임 데이터 등 폭넓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구조. 정식 출시에 관해서는 이달중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1월의 관련 발표에서 언급되고 있다.

[Bakkt의 동향]

Bakkt는 2018년에 출시되어 현재 비트코인 선물과 옵션 거래를 제공하며, 비트코인 커스토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블랭크체크컴퍼니(SPAC)」의 구조로 뉴욕 증권거래소(같은 ICE 산하)에 주식을 상장시키기 위해서, 금년 1월에 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SPAC는 ‘특별인수목적회사’라 하며 스스로 사업을 하지 않고 미공개 기업이나 다른 회사의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근년 증가 경향에 있는 주식 상장의 방법이다. Bakkt의 상장에 있어서의 추정 기업가치가 약 20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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