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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딜컴포럼 여러분.
메디컬포럼과 제 글이 다소 맞지 않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여 이렇게 이곳에 글을 올리고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봐주시고 아시는 부분에 대해서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18년 전의 일이 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였죠.
아마 중학교 회장선거 때 였을 것입니다. 선거유세 인지 제가 알지 못하는 다른반 동급생 둘이서 컵떡볶
이를 가지고 오면서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입에 넣듯이 넣어서 거부할 틈도 없이 먹게 되었습니
다.
맛은 그냥 떡볶이 맛 이외에 다른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부터였습니다. 건강이상증상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접촉성피부염류의 피부병이 생기게 되었습니
다. . 구토나 설사, 헛구역질 등 거부반응은 없었으나 피부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고대병원 등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병원을 다녀보아도 마땅한 병명도 나
나오질 않을뿐 더러 차도가 없었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부병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혹시 중학교때 동급생 둘이 장난 or 고의적으로 떡볶이 외에 이물질이나 다른 약물 등등을 첨가하였을 경
우 이런 증상이 가능한가요? 당시에 배탈이나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은 바
바로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혹시 검사나 확인해볼 방법은요?
답답한 마음에 메디컬포럼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은 정보도 상관없습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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