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00원 전후부터15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7 17:33
- 조회수 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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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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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온레일즈
국내의 문제가 아니고, 유럽은 긴축이 오히려 멀어지고 미국은 긴축이 가까워져서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에 뿌려진 돈이 미국으로 회귀하는 중...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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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온레일즈
중국이 무너지면서 프록시 통화인 원화까지 타격을 입어서도 그렇구여~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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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온레일즈
미국은 피해보는거 없고 항상 그 외 나라들이 피해봐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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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227
환율 상방은 좀 열려있기에 일시적이라 생각 들긴 하는데 중국. 홍콩 영향으로 좀 많이 아숩네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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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72
적립식 외화 적금(일일적금) 하는데 2달만에 벌써 3% 수익이네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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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도리
한국금리 안올리면 환율 못잡을겁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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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예측불가 환율땜에 미치겠네요 ㅠ 바꿀 예수금 원화가 넘쳐흘르는데 바꾸질 못하니ㅠㅠㅠㅠ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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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개인정보가공짜
다른 변수 말고 오직 시장의 원리로 환율을 설명해 드릴게요.
삼성전자가 SSD 를 미국에 수출했어요. 그럼 수출 대금으로 달러를 받습니다. 달러를 국내에 가져왔지만 달러로 월급이나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순 없죠. 그래서 달러를 주고 원을 삽니다. 그리고 그 원으로 결재하고 월급주고 투자하고...
이게 수출과정입니다.
이런 회사가 굉장히 많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니까 한국이 수출이 졸라게 잘되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구요.
다들 달러를 벌어들였고 그 달러로 원을 삽니다. 원 자체만 생각해보면 수요가 증가하죠. 달러를 생각하면 공급이 넘쳐나구요.(수출한 업체가 너도 나도 들고 오니까)
시장의 법칙을 적용해 봅시다. 수요가 늘면 가격이 어떻게 되죠? 올라갑니다. 공급이 늘면 가격은 어떻게 되죠? 떨어집니다.
그럼 돈을 보자구요. 원의 수요가 늘었어요. 그럼 어떻게 된다구요? 원의 가격이 올라가요. 달러의 공급이 늘었어요. 그럼 어떻데 된다구요? 달러의 가격이 떨어집니다.
간단하죠?
즉 수출이 잘되면 원고, 저 달러가 됩니다. 수출이 안되고 수입이 늘면 저 원, 고달러가 되구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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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개인정보가공짜
더 쉽게 말해서 원고는 당연한겁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의존도가 높아요. 그래서 경제가 잘된다... 라는건 대체로 수출이 잘된다.. 라는겁니다. 수출이 잘되는데 원고는 당연한거죠.
중국 위안화가 통화 왜곡이라는 말을 많이 하죠? 왜그럴까요?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은 엄청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달러를 엄청 흡수했어요. 그런데 위안화과 안올라요. 인위적으로 막고 있다는거죠. 위안화가 올라야 당연한 거 거든요.
똑같아요. 우리도 원화가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원화가 내리면 우리나란 거의 파탄에 가까워요. IMF 때를 생각해 보세요. 1달러에 3천원까지도 갔어요. 엄청 싸구려였죠.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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