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의사록을 보면 고용과 물가에 관한 내용만 나옵니다. 자산가격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중앙은행의 정책목표에는 자산가격이 없습니다. 다만, 자산가격이 급락할 경우 금융안정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급격한 자산가격 하락은 고려대상입니다.

자산가격의 움직임은 투자자 스스로 예측해야 합니다. 중앙은행과 자산가격의 연결고리는 금융안정성입니다.

1970년대까지 자산가격이 중요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세금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세금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이 낮았기 때문에 저축을 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1980년 이후 세율이 인하되면서 여윳돈이 생깁니다. 또한, 공적연금도 만들어집니다. 돈이 돈이 아닌 세상이 된 것입니다. 금본위제도에서 돈은 금이였습니다. 돈이 신용화페가 되면서 투자라는 세상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돈이 금이라면 돈을 함부로 찍어낼 수 없습니다. 중앙은행에 금이 있어야 돈을 찍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본위제도에서 신용화폐로 변화가 되면서 투자라는 신세계는 열리게 됩니다.

다우지수가 급등한 원인은 미국에서 부자감세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걷지 않으니 부자들은 돈을 투자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증시는 급등하게 됩니다. 만약, 미국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미국의 물가는 폭등할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 자가주거비가 급등합니다. 이는 물가지수에 포함이 되면서 물가지수를 급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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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에 투자를 하면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상승을 자극합니다.

미국이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의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도금액의 10% 세금을 부과하는 이유도 원자재 ETF에 투자를 하지 말라는 의미이죠.

원자재 ETF에 자금이 몰리면 국제 원자재 가격은 급등합니다. 올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은 급등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은 전쟁이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지만, 원자재로 자금이 몰리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를 급등시킵니다.

부동산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물가도 상승합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급등을 해도 물가와 관련성이 없습니다. 나스닥이 100%올랐다고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1980년 이후 세금인하로 주식시장이 급등하게 됩니다.

1993년 이후 연준이 단기금리를 인하하면서 주식시장은 급등하게 됩니다. 예금금리가 인하되면서 예금에서 주식으로 자금은 이동합니다.

2008년 이후 연준이 장기금리도 인하하면서 주식시장은 급등합니다. 대출금리까지 인하가 되면서 대출로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소득세와 법인세율이 인하되면서 주식,부동산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2000년 이후 예금금리가 낮아지면서 주식,부동산 붐이 불었고, 2010년대에는 대출금리까지 낮아지면서 대출로 집을 매입해야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시대입니다.

2016년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당선 , 2020년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선진국으로 이주가 제한이 됩니다. 이주 노동자를 선진국에서는 제한하려는 움직임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를 제한하는 움직임이 커질 경우 물가하락은 제한이 됩니다. 2020년대에는 상대적 고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대출로 집을 매입할 경우 수익을 얻기 힘들어진다는 의미이며, 주식,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주식,부동산 가격은 정치적인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정치를 무시하면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예측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가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을 크게 올리면서 유럽내 분열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파시스트당의 후예인 네오 파시즘인 이탈리아 형제들이 집권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는 선거운동시절 이주민 성폭행 영상을 선거 캠페인에 활용하다가 역풍으로 영상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는 트럼프와 성향이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트럼프 역시 최근 백인우월론자와 회동한 사실이 알려집니다.

미국내 백인들은 백인이 소멸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트럼프는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족이 넘쳐나고 한국인들은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조선족은 출산을 많이 하게 된다면 원주민인 한국인들은 불만이 많아 질것입니다. 조선족으로 세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납입액은 늘어나고 국민연금은 줄어들게 된다면 인권이라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성장위주의 정책의 문제점입니다. 현재 정부의 경제 정책은 성장제일주의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정책을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주 노동자로 인해서 문제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 보수규정이 적용이 되어 9급 공무원의 경우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보다 공무원이 적게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최저임금을 받고 있죠. 2022년 7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이 1980년대 노동자 운동입니다. 정규직의 민주노총은 귀족노족이며, 비정규직의 노동운동이 진정한 노동운동입니다. 대추조선해양 하청업체들은 힘이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억압을 합니다.

투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준석의 경우에도 국민의 힘으로 입당을 권유했습니다.

대선 직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개딸들이 민주당원으로 입당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인 약자인 비정규직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정부가 관심이 없는 이유가 응집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노총에게 꼼짝 못한 이유는 민주노총의 응집력 때문이죠.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에 힘을 행사하는 것은 투표가 아닙니다. 대선 투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 당원이나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당원으로 가입을 해야 권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당대표 선출이나 대선 후보 선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실제 당일 투표보다 당원가입이 훨씬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비정규직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무시하는 이유가 어쩌피 투표하기 전에만 잘해주면 된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국민보다 당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죠.

주식 양도소득세의 경우에도 민주당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면, 2024년 4월 총선이 되면 그때 이슈에 맞게 당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대부분 잊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투자자들이 민주당원으로 가입을 하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투자자들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투자자들 역시 영세 자영업자처럼 응집력이 없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만만하게 보는 것이죠.

민주노총을 욕을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의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집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집단을 대표하는 대표를 뽑아서 투표권을 집중적으로 행사를 해야 무시를 못합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 당원으로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자들이 정의입니다. 이재명이 개딸들에게 애정을 쏟는 이유입니다.

민주주의가 무조건 옳다는 사고는 버려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본질을 봐야 합니다. 언론을 비판없이 볼 경우 언론의 노예가 되는 이유입니다.

1970년대와 2020년대 비교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1980년부터 2020년까지 무슨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언급이 없습니다. 단순히 물가와 고용변수로만 경제를 분석하려고 하면서 대부분 경제전망의 효용성은 하락합니다.

1980년부터 금본위제도에서 신용화폐로 변화가 되면서 금없이 달러를 발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 정부는 재정수지 흑자를 만들 이유가 없어지고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인해서 달러는 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이 돈들은 대부분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부동산이나 원자재 시장으로 유입이 되면 물가가 급등하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의 탄생 역시 주식시장을 대체할 시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원자재로 자금이 유입이 되면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리면 물가와 상관이 없죠. 나스닥으로 자금이 너무 몰리니 새롭게 자금을 끌어모을 자산이 필요했고 그것이 비트코인입니다.

일반적으로 통화량이 풀리면 물가가 급등하는데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저물가는 이어집니다. 이는 아웃소싱과 이주노동자로 인해서 저물가는 이어졌습니다. 신냉전으로 아웃소싱에 문제가 발생했고 코로나로 이주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제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가 10만포인트를 넘어서 100만포인트로 가기위해서는 금리인하가 아닙니다. 물가가 급등해야 다우지수가 100만포인트로 갈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주식,부동산이 급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70년대 고물가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주식,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고물가가 존재해야 합니다.

1980년대에는 1970년대 고물가가 존재했기 때문에 주식,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2020년대에는 2010년대 주식,부동산 가격이 먼저 급등했고 그 효과로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하려면 성장통이 필요합니다.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성장통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고물가입니다. 2008년 이후 세계경제는 성장통없이 몰핀으로만 생존했습니다.

세상에는 이치가 있습니다. 항상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자산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물가가 필요합니다.

2020년대에는 2010년대와 달리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물가,저금리로 자산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사상을 버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10년 주기로 볼 때 항상 미래 10년은 과거 10년과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으며, 시대흐름을 빠르게 읽는 자만이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투자의 역사는 반복이 되나, 똑같이 반복이 되지는 않습니다. 약간 변형이 되면서 반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