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포럼 입니다.

오래 켜둬도 되는 시로코팬 같은게 있을까요?

용도는 방에 이동식에어컨을 놨는데 창문으로 파이프 뺄때 길이가 좀 길어요.

이거 길이 길면 냉방성능도 팍 떨어진다 해서요.

집에 젤 작은 시로코팬이 있는데, 프라도색 스프레이부스 같은거 만뜰때 쓰이는거거든요.

근데 얘가 좀 틀면 발열이 장난아니라서요.

것땜에 노트북 쿨러의 방열판만 떼서 붙였더니 좀 괜찮더만..

이 이동식 에어컨 파이프 중간에 걜 꼈더니 방열판으론 감당이 안되네요.

좀 더 큰사이즈 시로코팬이면 오래 틀어놔도 괜찮을까요?

원래 시로코팬이 막 오래 틀어놓는게 아닌거지요?

아니면 그냥 욕실용 환풍기 같은걸로 해야할런지... 근데 얜 바람 넘 약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