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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이벤트의 주인공 휴스턴이 109 대 105 승리 입니다.
올라디포는 아직 합류가 안되었고, 존 월이 결장했지만, 떠오르는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안 우드가 27p 15r 더블-더블 대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스털링 브라운이 23점으로 우드를 도왔고 벤치 멤버 3명이 9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을 대충 10점이라고 치면 약속의 7명 두자릿수 득점이 됩니다.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이 29점으로 분전했고, 로니 워커 4세가 16점 힘을 보탰지만 에이스 더마 드로잔이 매우 부진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 또한 부진한 슛감으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빅터 올라디포는 마이애미로 가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근데 마이애미가 굳이 올라디포를 필요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하든 트레이드 매물로도 거론된 타일러 히로와 던컨 로빈슨이 있고, 고란 드라키치에 지미 버틀러도 슈팅가드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 입니다.
아직 팀에 합류하기도 전에 저런 인터뷰를 하는건 프로로서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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