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자영업 관련해서 글 보니까, 안되면 임금노동자 운운하는데10
- [* 익명 *]
- 등록일 2024-04-23 09:19
- 조회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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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솔직히 말해서 취직안되서 창업한다 이해 갑니다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까요
100퍼 동감하는부분이고 저도 더 나이처먹기전에 창업하자해서 30대중반에 창업을한케이스고
한해한해 나이를 먹을수록 힘이딸려 잘했다생각하는 1인입니다
안남으면 문닫는게 맞다는 의미는 표면적으로 보면 쉽게 내뱉는말일수도 있는데
저는 그안에 의미는 극복못하면 접어야 한다입니다
자영업자 수없이 상대하지만 수준이하 많습니다.
본인삶과 인생을 걸고 돈을 걸고 하면서 와 저런사람도 하는구나란 생각이 많이들때가 많습니다
배달이 활성화되며 창업비용과 창업에 대한 노하우 노력의 허들이 낮아진건 팩트고 경쟁이 더 치열해진것도 팩트입니다
그런상황에서 특히 수수료이야기가 많이나와 저런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안남으면 접어야 한다.
수수료가 비싸면 다른활로를 뚫어야 하고 수수료와 배달비용을 줄이기위해 노력을해야 하는데 여전히 수수료타령만 하더군요
니가 해봐라 너장사안해봤지 식으로 아몰랑 발언만 난무하던데
조금이라도 비용줄일수있는방식 주문프로세스 잡아주고 설명해줘도 복잡해서 못해입니다.
못하면 어쩌나요 비싼수수료내고 쓰는거죠
제가 일하며 안타까울땐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안풀리면 철거하면서도 마음이 안좋은데 그런경우 몇안되더라구여
사실 철거할때 다마음이 안좋은건 팩트구요
아무리 좋은거라도 안받아들이면 그저쓰레기더군요
누구나 잘되고 누구나 돈많이벌면 세상이 아름답죠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팩트지만요
냉정할수도 있는데 현상황변화안주면 언젠가는 망한다는건 팩트란거죠
그래서 저런발언 나온다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창업하고 안풀려서3달넘게 손가락빨고 한달에 400씩 마이너스 났었습니다.
몇번을 영업방식바꾸고 마케팅방법 몇달을 공부하며 활로찾았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런 저세로 임금노동자해도 오래 못합니다. 회사다닐때 항상듣던말이 넌구걸을해도 정말잘할거다였습니다. 계속 노력하고 본인 갈아 넣는수밖에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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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구인이요.
대형 경력있어도 될까 말까인데 50대 새내기를 채용하는 버스회사가 어디있어요
막 최저임금 인상하고 버스기사들 시내버스로 다 빠져나갔을때도
사측에서 50대이상은 그것도 새내기는 절대 안받았어요 안그래도 50대부터 사고율 급격하게 높아져서 ..
1. 통근버스요. 요기는 아직 받습니다.
제가 경력 쌓아서 공무원갔어요
유치원 셔틀버스 기사 그 외 시간 이것저것 마당 잡일 최저시급에 정규직인데 사람을 못해구서 난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