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2월에 캠핑후기 쓰고 2년 넘어서 간만에 후기를 쓰네요.

존대말/반말 섞어서 정신없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사진이 구리거나 문제 있거나 맘에 안들면 아무때나 제마음대로 수정합니다. (걱정마요. 삭제는 안 할거니깐.)

한참 들어오지도 않았던 캠포에 괜히 한 번 들어왔다가...

캠프타운 보르도 출시소식을 접합니다.

(직장이 계양구라 캠타 공장이 코앞에 있는지라... 한 번 가서 오베론만 구경하고... 두 번 째에 보르도를 낼름 주워옵니다. 슈팰보다 무겁다 ㅠㅠ)

우람한 아이... (그동안 고생한 라푸마 로간9은 오늘 저녁에 당근에서 보내줬네요,.)

원주로 출발~! 원주는 뭐다??!! 알탕이다!! 늦게 도착해서 포장만 가능...(알탕집에선 낙지젓이 죽이는데...)

13시 좀 넘어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야영장에 도착합니다. 언 10년째 방문하는 고향같은 곳!! 37번 사이트에 사사삭....

생후 80일부터 캠핑에 끌고 다녔던 작은 딸이 초3, 아들이 중1이 됐습니다. 이젠 당당한 캠핑 구성원!!!

처음 개봉해서 그런지... 폴대 장력이 장난아닙니다 @,.@ 터널형 텐트는 처음이라서...40분이나 걸린건 비밀 ㅠㅠ

그냥 개 웅장합니다~!!! 죽는 공간 0000000000000000000000000

큰아들 작은아들 막내딸이 텐트 치고 엄마는 까치둥지 알탕을 세팅합니다!!!

캠포라면 당연히 텐트 인증샷이 필수 아임미까~~(스킨 운 모습에...내 마음이 운다... ㅠㅠㅠㅠㅠ)

2013년 10월 구룡사 방문...(작은 딸 아직 없음)

2018년 9월 구룡야영장 들어가는 초입(학곡보건소 앞, 이마트24 라고 하면 다들 아~~~~~ 하고 아실겁니다.)

같은 장소 2023년 10월, 10년만에 이렇게 거대해짐...(나보다 크다...아씨 부럽다...)

국립야영장은 안도 좋지만...밖에 구경하는 거도 좋아요. 새말IC 근처 횡성참전기념공원...이라고 합니다. (잘모름, 묻지마요.)

십수년이 지나도...캠핑은 고기서 고기(한우등심,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 목살, 항정살)

오뎅탕이 빠지면 섭하쥬~~!!??

음주 중 가족 사진(10년이 지나도 캠핑 테이블 정리 안됨, 누가 좀 알려줘)

만취 후 불멍....기억안남. (이젠 유행 지난 V그릴 시즌1으로 고인물 인증...)

꺼져가는 불빛(내 머리는 이미 꺼짐)

숙취 가득 안고 텐트 인증샷

이너텐트... 각방 쓰는 효과 발생 (와이프 캠핑 10년 인생에 에어박스 이후 두번 째 칭찬!!!)

아침은 순댓국입니다. 인천 연수구 동춘사골순댓국 입니다. 문의는 네이버, 다음에서 하십시오.

뭐???!!!! 횡성에 루지가 생겼다고???? 급출동!!!!!

출발 전 긴장한 가족들...(흠...고프로를 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한우 헬멧이 인상적인 횡성루지~!! 구룡야영장은 알탕이랑 루지 맛집으로 인정!!!

뭐!!!! 민족사관고등학교!!!! 우리 아들 가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방문 (그는 극혐하였다... ㅠㅠ)

횡성시장 ㄱㄱㅆ 5일장이란다....(1,5일에만 크게 선단다 ㅡㅡ;;;; 아씨 오늘 2일인데...그래도 대충 맛집 찾아 방문)

역시 육전은 파절임이 제맛~!!

나만 맛있었던 육회더덕 비빔밥(집에 등심 뒀으니... 1인분에서 컷)

로마 가면 무조건 로마 막걸리~!!!(만날 아쉽다고 참이슬 한 병 얹다가 맛가는건 함정 ㅡㅡ;;)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내가 찍은 것이 아니다. S23U 참 좋네요. 두 번 사세요.

팰리세이드 참 크다...(그래서 난 내일 루프박스를 올리러 간다...)

보르도 무쟈게 크다. 4인 가족 캠핑이면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데이지체인이 기본 제공이거든요. (좀 두꺼워서 걸기 빡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