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용으로 문구점 삼천짜리 삼선보다는 편하겟죠?

각각 주문해서 약간 손해봤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앞이 막힌게 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대표적인 크록스 같은건 땀차고 발냄새나서 전 별로더라구요

갠적으로 디자인으로 보나 착용감으로 보나 통풍감으로 보나 전 버캔이 잘 맞네요 ㅎ

취향 차이 인것 같아요.

15년전에 버켄 신어봤고 아직도 보관중인데,

무게는 엄청 가볍고 편하고 좋아요.

근데 부상위험도 있고 잘미끄러져요.

크록스가 구멍도 나있어서 물빠짐과 통풍이 잘되죠.

10년신고있는데 아직도 쨍쨍해요.

자전거나 킥보드타는분들은 앞부분막힌거 신어야

스탠드에 찍히거나하는 부상방지도 됩니다.

버켄 에바 짭이 극강으로 많아서 조심해야함.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짭 신은 사람이 진짠줄 알고 신다 안좋으니 얘기하는거. 버켄에바 신고 여름 유럽여행도 잘함. 대만족.

좋네요 저렴하고~ 감사합니다.

eva소재나 크록스 바닥 좀 닳고나면 미끄러워서 진짜 머리 깨지거나 이빨 몇개 나가서 평생 후회합니다   

저는 이거 처음에는 전혀 미끄럽지도 않고 잘 신고 다녔는데 심지어 이 슬리퍼 신고 잠깐씩 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신다보니 나중에는 아래 밑창이 갈려서 아주 평평해졌을 때 물기 있는 곳에서는 미끄럽더군요. 솔직히 너무 자주 신었고 신고서도 자주 뛰고 그래서 밑창이 나무 빠르게 갈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밑창 갈렸어도 동네 가까운 거리는 신을만 했는데 비 올때랑 물기 좀 있는 화장실에서는 너무 미끄러워 위험했기에 그냥 새로 샀습니다.

그래서 18년도에 또 사서 신었는데 그 전에 샀던 모델은 그렇게 밑창 다 갈리더록 신었을 때도 발바닥부분에 있는 사이즈랑 로고가 거의 안 지워졌었는데 18년도에 산건 그냥 당시에 구매처 안보고 최저가로 샀었는데 금방 지워졌네요. 그래서 짭(?)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로고 지워진거 빼고는 편한건 똑같아서 지금까지도 신고 있습니다. 밑창 갈림도 그전에는 너무 제가 갈리게 신고 다녀서 그랬던건지 지금은 아직까지 상태 양호하네요. 

사이즈는 정사이즈 신으시면 되고 이왕이면 발볼에 맞추는게 낫습니다. 저는 댓글짤처럼 되본 적은 한번도 없었고 일상생활용도로는 운동화처럼 매우 편하게 신고 있으며(물론 운동화가 당연히 더 편합니다. 다만 운동화는 집에 있아가 나가려면 양말 신어야하고 또 비오는 날에는 젖는게 싫어서) 계곡에는 솔직히 슬리퍼 자체가 위험하기에 신고 갈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계곡은 워터슈즈 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