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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과 팁들 덕분에 재미있고 안전하게 오사카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밍을할까, 포켓와이파이 대여를 할까 여쭤봤었는데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라는 분들이 훨씬 많으셔서 그렇게 했고요, 결과적으론 만족하네요.
전 위메프에서 구매했는데 하루에 6,250원이고요 찾아보시면 더 싼데도 많을 듯 합니다. 위메프에도 제가 구입한거 외에 5000원대로 하나 더 올라와 있던데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아무래도 더 많이 판매된쪽이 안전하지 않을까 해서 전 이걸로 구입했어요.
제가 구매한건 위메프에 올라와있는 플레와이파이인데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여행사 코너에 여행박사라는 곳에서 대여해주더라구요.
4박5일 사용해보니 일단 장점은
엄청 잘터집니다. 데이터가 끊기거나 그런것도 거의 없었구요.
속도도 빠르구요. 솔직히 LTE속도까진 아닌거 같은데 3G보단 훨씬 빠른거 같아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은 로밍이었는데 그거보다 잘터졌어요. 배터리도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거의 하루종일 쓸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녁쯤에 "어, 약간 위험한데?" 싶을때는 보조배터리로 잠깐 잠깐 충전했었구요.
단점은
들도다니시는게 귀찮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방에 넣고 다녔어요. 그리고 반납할때는 좀 많이 귀찮았습니다. 입국을 2층에서 하는데 3층에 다시 올라간다음에, 이게 여행사 박스가 하필 공항 맨 끝에 있어서 한참을 걸어야 되거든요.
대체로 만족합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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