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 댓글 붙이고 갑니다.

아까는 바빠서 끝내려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쓰고 갑니다.

제 글 요약해드릴까요?

1. 이번에 번호이동하게 돼서 요금을 보다가 딸내미 휴대폰 요금이 최근에 많이 나온 걸 알게 됐다. 덕분에 그나마 다행이다.

2. 엠모바일은 해피콜때부터 안 맞더니 막판까지 안 좋게 끝나게 됐네. 악연인거 같군. 

(ps. 알뜰폰 중에 고객센터 연결이 잘되는 곳이 어딘가요???)

이정도 글입니다.

이 글이 왜 그렇게 비난 받아야 될까요?

만약 의무통화 한다고 하다가 깜빡해서 자는 바람에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썼다면 그 글은 그 통신사를 비난하는 글인가요?

그냥 자책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비판하는 건 좋은데 선을 넘지는 맙시다.

패드립에 가까운 글도 좀 있던데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쓰자마자 퇴근해서 새로 온 딸내미 아이폰 세팅하느라 글 확인이 늦은 바람에 욕을 너무 많이 먹었네요.

제 커뮤니티 활동 역사상 제일 많이 먹은듯 싶어서 충격 받았습니다.

아무튼 더운데 릴렉스 하시기만 바랍니다.

아래는 수정안한 원글입니다. 

-=-=-=-=-=-=-=-=-=-=-=-=-=-=-=-=-=-=-=-=-=-=-=-=-=-=-=-=-=-=-=-=-=-=-=-=-=-=-=-=-=-=-=-=-=-=-=-=-=-=-=-=

엠모바일 3.5GB 요금제 7,700원짜리 사용중이었는데 도대체 뭔짓을 한건지...

그동안은 청구서를 안 봤다가 이번에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서 봤더니 저번달 요금이 87,000원 넘게 나왔네요.

이번달도 벌써 3.5기가를 초과해서 해지요금이 7만원정도 나올거 같고요..ㅠㅠ

늦게라도 알게 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엠모바일 얘네는 가입할 때 기본문자를 50건 주기로 해피콜까지 해놓고도 지멋대로 안주고서 1:1상담하면 자기들이 옳다고만 하고.... 

통화 녹음 된 거 아무리 들어봐도 50건 준다고 되어 있길래 녹음된 거 확인하고 조치취하라고 해도 맨날 직접 전화하라고만 하더라고요.. 

계속 50건제공이라고 홈페이지에도 써있었는데 가입시점에서는 없었다고 우기기만 하더라고요.

근데 전화가 연결이 돼야 말이죠..

열받지만 천원 먹어라 하고 6개월정도 사용중이었는데 막판까지 이런 악연이 남네요..

아무튼 당분간 엠모바일쪽은 쳐다도 안볼랍니다.

SKT 의무기간 끝난 다음에는 좀더 비싸더라도 고객센터가 조금이라도 연결이 잘되는 쪽으로 가야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