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전거 구입하고
입문!! 조립 및 피팅까지 끝내고
집 앞 공원에서 주행해보았습니다.
최대한 피팅때 교육받은 내용을 머리속에 되새기면서
하지만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진 제몸... 따리주지도않고
처음타는 로드바이크... 너무 어색합니다.
픽시탈때만해도... 페달링에서 어색함이 안느껴졌었는데.로드는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페달링부터가 최대한 몸이 기억하게끔 천천히 자세에 신경쓰면서 탔습니다..
빠르게 달린것도.. 장신간 주행한것도 아닌데..
이미 땀이 흠뻑..자세에 신경쓰기만해도 엄청 힘드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연습을 하니깐 페달링이 나름 제대로될때 자전거가 구르는 소리나 제가 느끼는게 조금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무게중심도 상체가 아닌 최대한 허리와 엉덩이쪽으로하여 상체로 쏠리는 무게중심과 힘을 억제했을때,
어깨나 팔에서 느끼는 부담이 확실히 줄었다는걸 느꼈고요 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직 드롭바를 잡는게 서툴러서 상황별로 손을 드롭바에서 이동하게는 많이 서툴고 어색합니다.. 주행중에는 핸들이 많이 비틀거리구요 ㅠㅠ 이것도 연습이되고 익숙해지면 안정적으로 되겠죠??
하루빨리 안정되고 바른자세로 타보고싶어요 ㅠ
그리고 로드의속도감 좀 많이 놀랬습니다. 살짝밟았는데 쭉쭉 나가고.. 뒤에서 바람이 불어오니깐... 으어어어어어엌 주체할수 없는 속도...ㄷㄷ 많이 무서웠어요 ㅠ
암튼 너무너무 좋네요~ 하캬캬캬
마지막은 잠시 쉴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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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좀 더 필요한데에 돈을 쓰고 남는돈에다가 부족한만큼 더 모아서 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