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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계단오르기 근력운동 로잉머신 등의 운동을 60분 내내 쉬지 않고 할 경우 500~550kcal 정도 씁니다.
600kcal 쓰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평생 뚱뚱하고 운동하지 않은 몸이라 그 이상의 힘을 못 내겠음 ㅠㅠ
그리고 1시간 20분쯤 정도 지나면 지루하고 힘들어 미칠 지경이라, 더 이상 운동을 하기가 싫어요.
걷기 포함 하루에 움직임으로 1000kcal 소모하려면 꽤나 공을 들여야 하죠.
이번 주말에 mtb 자전거를 탔습니다. 작년 말에 사 놓고선 추워서 거의 안 타다가;;;;
토요일 2시간 타고 '좀 아쉽네?' 싶어서 일요일은 2시간 50분 탔거든요. 각각 1400, 2050kcal를 썼더군요 -0-;;
나름대로 열심히 페달 굴렸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운동할 때처럼 힘들다 하기 싫다 이런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일요일날 탔을 때 마지막 20분부터는 좀 지치더군요. 지금 체력으로는 2시간~2시간 30분 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지치지 않고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전거의 효용성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자전거 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ㅎㅎㅎㅎ 내 살도 같이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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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자전거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네요 ㅎㅎ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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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여기까지
자니안자니앙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