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정보글이네요.. / 오프라인 환불이 60%인 이유75
- 유찌롱
- 등록일 2021-08-13 19:09
- 조회수 3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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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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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007
모니터에 잉크가 부족한가...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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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yrx
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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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송송이
ㅋㄱㄱㄱㄱ ㄱㄱ센스최고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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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돌슨
아.. 자존심 상해 ㅋㅋ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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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이
머지에서 서약서 뽑느라 다썼답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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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놬 ㅋ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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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s
빵터짐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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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해요정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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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지
아 오늘 처음으로 웃었네요 ㅋㅋ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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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올림
환불 받으면서 비밀 유지 서약했지만 이미 합의서 내용 언론에 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저는 어제 오전 본사 방문하여 환불 받은 사람 중 1명 입니다. 휴가 내고 10시쯤 방문했는데 승강기는 사원증 리딩 없이 해당층 갈 수 없는 구조라 계단으로 올라가서 사무실 문 두드리니 문 열어주더군요.
20명~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이미 직원의 상황 설명을 듣고 있는 상황이었고 10시부터 12시까지 거의 두시간 동안
1. 오프라인 환불 안된다. 온라인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테니 돌아가서 기다려라.
2. 서비스 재개를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믿고 기다려달라.
3. 사무실은 코로나 관련 재택근무 중 이었으나 고객들이 먹튀 우려를 하셔서 고객 응대할 최소 인원만 출근해 있는 상태.
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못주는 이유가 있냐. 오늘도 못주는데 나중에 준다는 말을 어떻게 믿냐?" 라고 물었습니다.
사측에서는 "구매금액이 고객마다 달라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고 하더군요.
관련 글 검색해보니 이번 일 생기기 이전부터 환불 신청하면 입금에 일주일 정도는 걸렸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머지머니 최대 할인해서 팔았을때 할인율이 얼마냐" 라고 물었고, 사측은 "신규가입자 프로모션 등을 제외하고 40% 할인이 최대였다" 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0% 기준으로 환불해주면 확인 절차 필요 없지 않냐, 난 20% 이상 할인 받아본 적 없지만 40% 기준이면 머지포인트도 손해보는건 없지 않냐. 나머지는 내가 손해본걸로 하겠다. 지금 환불해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몇몇 분들이 "저도 그렇게 할래요, 그거라도 받고 이제 신경 안쓰고 싶어요" 라고 하면서 동의하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직원들이 5층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서 5분 정도 회의를 하더니 제안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화는 촬영과 녹음 등을 하지 않는 비공식 상태에서 이루어졌고요.
60% 환불은 당일 입금 조건이었고, 90% 다 받겠다는 분들은 집에 돌아가서 온라인 접수 순서를 기다리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모여있던 분들 중 일부만 제 제안에 동의하셨고, 크게 반발하는 분이 대부분이었는데.
제가 "그동안 머지 아예 안쓰신것 아니고 써서 할인 받은것 생각하면 여러분들 대부분이 60%도 크게 손해보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천천히 생각해보시라"고 반발하시는 분들을 설득했고, 직원들이 합의서 복사하러 갔을 때 대부분이 60% 환불 받으시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머지머니에만 한정된 것이라 머지 연간권 구매자분들은 합의 못하겠다는 입장이셨고 직원들과 한참 대화 하시더니 합의를 끝내 하지 않으신분들이 3명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관련 글을 보니 합의하지 않은 분들이 집에 돌아가셔서 이 내용을 인터넷에 올리신 것 같습니다.
사측은 "입금은 바로는 어렵고 잔액확인 등에 시간이 몇시간 정도 걸릴 것이니 환불 접수하고 식사하러 다녀 오시거나 귀가하셔도 좋다" 고 말했고, 저는 머지측 태도에서 환불ㆍ서비스 정상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합의서 작성과 환불 접수 직후 입금은 확인하지 않고 바로 귀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쯤 환불 받았습니다.
인증은 위에 말씀드렸듯 오프 더 레코드 상태에서 이루어졌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구글 타임라인 스크린샷 남겨드리겠습니다.
글은 제 기억에 의존해 썼기 때문에 일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만 요약하면
90% 환불은 결제금액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 하여, 머지측이 당일 환불 조건으로
금액권 최대할인 판매한 할인률인 40% 기준 구매금액 확인 없이 환불해 준 것입니다.
사측이 제시한게 아니고 제가 최초로 제시했고 사측이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잔액은 50만원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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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올림
이거 어케 해도 줄 바꿈이 불가능하네요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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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트
환불 받으면서 비밀 유지 서약했지만 이미 합의서 내용 언론에 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저는 어제 오전 본사 방문하여 환불 받은 사람 중 1명 입니다.
휴가 내고 10시쯤 방문했는데 승강기는 사원증 리딩 없이 해당층 갈 수 없는 구조라 계단으로 올라가서 사무실 문 두드리니 문 열어주더군요.
20명~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이미 직원의 상황 설명을 듣고 있는 상황이었고 10시부터 12시까지 거의 두시간 동안
1. 오프라인 환불 안된다. 온라인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테니 돌아가서 기다려라.
2. 서비스 재개를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믿고 기다려달라.
3. 사무실은 코로나 관련 재택근무 중 이었으나 고객들이 먹튀 우려를 하셔서 고객 응대할 최소 인원만 출근해 있는 상태.
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못주는 이유가 있냐.
오늘도 못주는데 나중에 준다는 말을 어떻게 믿냐?" 라고 물었습니다.
사측에서는 "구매금액이 고객마다 달라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고 하더군요.
관련 글 검색해보니 이번 일 생기기 이전부터 환불 신청하면 입금에 일주일 정도는 걸렸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머지머니 최대 할인해서 팔았을때 할인율이 얼마냐" 라고 물었고,
사측은 "신규가입자 프로모션 등을 제외하고 40% 할인이 최대였다" 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0% 기준으로 환불해주면 확인 절차 필요 없지 않냐, 난 20% 이상 할인 받아본 적 없지만 40% 기준이면
머지포인트도 손해보는건 없지 않냐. 나머지는 내가 손해본걸로 하겠다.
지금 환불해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몇몇 분들이 "저도 그렇게 할래요,
그거라도 받고 이제 신경 안쓰고 싶어요" 라고 하면서 동의하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직원들이 5층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서 5분 정도 회의를 하더니 제안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화는 촬영과 녹음 등을 하지 않는 비공식 상태에서 이루어졌고요.
60% 환불은 당일 입금 조건이었고, 90% 다 받겠다는 분들은 집에 돌아가서 온라인 접수 순서를 기다리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모여있던 분들 중 일부만 제 제안에 동의하셨고, 크게 반발하는 분이 대부분이었는데.
제가 "그동안 머지 아예 안쓰신것 아니고 써서 할인 받은것 생각하면 여러분들 대부분이 60%도 크게 손해보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천천히 생각해보시라"고 반발하시는 분들을 설득했고, 직원들이 합의서 복사하러 갔을 때 대부분이 60% 환불 받으시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머지머니에만 한정된 것이라 머지 연간권 구매자분들은 합의 못하겠다는 입장이셨고 직원들과 한참 대화 하시더니
합의를 끝내 하지 않으신분들이 3명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관련 글을 보니 합의하지 않은 분들이 집에 돌아가셔서 이 내용을 인터넷에 올리신 것 같습니다.
사측은 "입금은 바로는 어렵고 잔액확인 등에 시간이 몇시간 정도 걸릴 것이니 환불 접수하고 식사하러 다녀 오시거나 귀가하셔도 좋다" 고 말했고,
저는 머지측 태도에서 환불ㆍ서비스 정상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합의서 작성과 환불 접수 직후 입금은 확인하지 않고 바로 귀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쯤 환불 받았습니다.
인증은 위에 말씀드렸듯 오프 더 레코드 상태에서 이루어졌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구글 타임라인 스크린샷 남겨드리겠습니다.
글은 제 기억에 의존해 썼기 때문에 일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만 요약하면 90% 환불은 결제금액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 하여,
머지측이 당일 환불 조건으로 금액권 최대할인 판매한 할인률인 40% 기준 구매금액 확인 없이 환불해 준 것입니다.
사측이 제시한게 아니고 제가 최초로 제시했고 사측이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잔액은 50만원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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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포기는없다
@비루트 정리글 감사합니다. 40%기준이 뭔지 알겠네요.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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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저섬하나
이게 더힘드네요ㅋㅋ 그냥 본문 드래그해서 읽는걸로..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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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킷체킷
아니 어떻게 최대 40프로 할인이 나올수가 있죠???... 와... 납득 안되는데 이건 제시했고 머지측에서 받아들여서 현장에선 60%만 받고 갈사람 아닌사람으로 나뉜거라니..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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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제 뇌피셜
최대할인이 40프로가 아니라 각종비용포함한 전환율?이 60프로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싸이트와 제휴해서 머지포인트를 20프로 할인해 팔았다면, 입점료10, 수수료 10 해서 총 40퍼가 비용+할인이 되는것이고 실제 머지포인트가 받는비용은 포인트로 지불한 금액의 60%
이걸 저렇게 설명한게 아닐까 싶네요 40퍼 할인했으면 뽐뿌가 가많이 있을리가 없었을테니까요 아니면 저 상황에서 또 본사 직원이 거짓말했을수도 있구요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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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킷체킷
그렇군요.. 그럴수있겠네요 ㅎㅎ ㅎㅎ 잘알고갑니당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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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오토구해요
와 드디어 40프로로 정한 현장환불 이야기글이 나왔네요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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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8997
혜택받은거나 저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 생각하면 빨리 돈 받는게 더 낫다 생각한거죠. 전 충분히 공감갑니다만....
최저시급이 8730?원인가 그러니..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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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죽
첫구매가 40프로였나?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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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는사람
왠 60%인가 했는데, 저런 이유였군요!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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