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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희룡의 계양 을 출마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죠.10

원래 원희룡은 고양 갑에 나오는게 기정사실이었죠.

그런데 현역인 정의당 심상정에는 앞서지만 민주당 후보들과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심상정을 뽑는 전략투표를 하는 지역이라면 실제 총선에서는 심상정 지지표가 민주당으로 갈 수 있죠.

그러니 승리를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총선 여론조사] 경기 고양시 갑 여론조사, 현역 심상정 의원 3위에 그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5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경기도 고양시 갑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의원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3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고양시 갑은 고양시 덕양구의 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고양동, 관산동, 성사1동, 성사2동, 화정1동, 화정2동을 아우르는 선거구다. 본래 이곳은 정치평론가 유시민 작가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유명하고 심상정 의원이 이곳에서 3선을 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만큼 보수 정당의 사지(死地)로 악명 높은 선거구이기도 하다.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

그러다가 갑자기 계양 을을 노크

계양 을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대표가 득표율 55.24%로 당선되었죠.

상대였던 국민의힘 후보는 44.75%로 낙선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여론조사에서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 48.7%, 원희룡 31.9%로 나왔죠.

[여론조사꽃] 인천 계양을 가상대결, ‘이재명 48.7% vs 원희룡 31.9%’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차기 총선 가상대결 결과 이 대표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꽃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장관 두 후보의 총선 가상대결 결과 이 대표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8.7%, 원 장관은 31.9%로 집계됐다.이 결과는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이재명’과 ‘국민의힘 윤형선’과의 격차(10.5%p)보다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모든 권역에서 '이재명'이 앞서거나 우세한데,

듣보잡이 44.75%를 득표했던 지역이라면 인지도가 높은 원희룡은 득표율이 더 높을거란 계산도 있을거고

지더라도 대권주자와 대결구도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본인의 체급을 올릴 수 있겠죠.

떨어지면 용와대에서 또 불러서 국토부나 총리나 자리 하나 던져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