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중반의 아재 싱어송 라이터 성진입니다.
드디어!! 저의 두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했어요 ㅠ
곡제목은 '희망이 묻힌 무덤가' 입니다
무덤가라고 해서 귀신나오는 노래 아니구요 ㅠㅠ...
살아가면서 무언갈 기대하다가 잘 안풀려서 실망하고,
그래도 다른 무언갈 기대하고 또 희망하면서 살아가는
애환과 먹먹함을 무덤가에 핀 꽃 한송이에 비유해서
가사를 써서 만든 곡이예요
요즘 같이 힘든 나날들에 작은 위로가 되는
곡 이었으면 참 좋겠네요 ^^
멜론,지니,엠넷 등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 다운로드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p.s. 뮤비 링크 했습니다. 나름 표정연기했...thㅓ요...;;;
가사
희망이 묻힌 무덤가에, 외로이 피어 있는 꽃하나
가만히 옆에 누워서, 그저 멍하니 바라 보았네
비에 젖고 바람에 날려도, 시들어 흙과 함께 썪어도
어느새 다시 피어나, 그 자릴 지키고 서있네
왜 왜, 왜 왜, 흩어질 걸 알면서도 왜 자라는지
왜 왜, 난 왜, 하염없이 눈물 짓는지
이제는 울기도 싫어, 지쳐 지쳐 지쳐
차갑게 얼어붙은 흙을 뚫고 또 싹이 돋아나
왜 왜, 왜 왜, 흩어질 걸 알면서도 왜 자라는지
왜 왜, 난 왜, 하염없이 눈물 짓는지
| 
등록안내
0
0
Loep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