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97
- 주군s
- 등록일 2018-03-07 18:32
- 조회수 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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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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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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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언히일
오래전 일이니 만나서 한 잔 하세요. 좋은 인연이 되실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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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s
그때의 감정은 잊혀진지는 오래인데...이런 경우는 처음 겪어봐서 멍하네요...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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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분홍
10년이나 지난 일에 대하여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번 만나셔서 응어리 진것들 푸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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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정관
글쓴이에게 별로 도움될 일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상대방은 마음의 안식을 얻을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10년전이면 그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노숙자일지, 범죄자일지..) 그냥 연락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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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안
그냥 나이도 먹고 옛날생각 하던 중에 그 땐 내가 너무 심했나 후회도 되고 마음에 걸리고... 그래서 풀고 싶을수도 있죠.
왜 불렀나 궁금하시면 나가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중견기업 오너일가의 친인척쯤 되는 사람이 보험이니 보증이니 때문에 부를 것 같진 않네요. 딱히 악감정 없으시다면 그냥 오랜만에 연락줘서 고맙다, 이제는 딱히 나쁜감정 없다는 식으로 답장 주시고...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귀찮으시면 나중에 시간되면 보자는 식으로 말하셔도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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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님같은 분이 제일 피곤함....
님 같은 분이 타부서에서 업무요청오면 아니다 싶으면 딱 쳐내면 되는데, 그거 못하고 "내가 이걸 거부하면 쟤가 서운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까지 다해서 질질 다 맞춰줘서 결국 알맹이는 타부서에서 처먹고 실무보는 밑에 애들만 잡무 떠맡아서 개피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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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수빈파
이건 또 뭔 이상한 멍멍이 소리지~
신박하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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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Perena
너무 나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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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또리
회사일은 회사에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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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오바는 자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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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안
내가 아니라 니같은 사람이 제일 피곤해요...
내가 뭐 억지로 떠민 것도 아니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의견 하나 냈을 뿐인데 민감증 걸린 인간한테 별 같잖은 상상의 나래까지 들어야 하니 어휴 피곤해... 니 망상과는 다르게 처낼거 잘 처내고 살고 있으니 걱정 마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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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바람은부드럽게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
살면서 후회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문득 문득 20년도 넘은일에 혼자 민망해하곤 합니다 ...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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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좋아요
계속 관계 이어갈거 아니면 굳이 만나서 좋을거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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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미 끝난 인연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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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스
결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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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키온 / 아 저라면 안 만납니다. 그런 인연 다시 상기시켜서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어요. 다른 만날사람 많은데 ...
느안 / 그냥 나이도 먹고 옛날생각 하던 중에 그 땐 내가 너무 심했나 후회도 되고 마음에 걸리고... 그래서 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