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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억 중소기업 1년 계약직(정규직 전환 가능)인 회사에 입사 했는데, 600억정도 회사에서 정규직 채용 면접 제의가 왔습니다..
일반적인 취준생이었으면 전혀 고민할게 없는 상황이긴 한데,
제가 나이도 좀 있는 중고신입에 공백기간도 좀 있어서요.. 면접은 가기로 결정 했는데 하루 핑계대고 다녀오는게 맞을까요?
그럴바에 그냥 퇴사하고 면접 가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아직 근로계약서는 작성 안했구요.. 저보다 6개월 선임(?)인 계약직 분께 문의하니까 본인도 아직 안썼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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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끝나고 집에 온 사이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댓글에 하나하나 답변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서 본문 수정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좀 부정확하게 기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다시 말씀드리면
재직중인 곳은 일반 중소기업 이라기보다 비영리 민간단체 같은 곳이라서 월급이 밀릴 염려는 없어 보이는 곳입니다...
전공은 문과 경영이고, 중견기업은 제가 이곳에 입사하기 전에 지원했던 곳인데 얼마전에 서류합격 연락이 와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연봉은 지금 있는 곳이 공고를 봤을 때 2천 중반 정도이고 면접 희망하는 곳은 3천정도 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잡플래닛 참고)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어떻게든 면접은 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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