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pu34
- [* 익명 *]
- 등록일 2020-08-05 09:05
- 조회수 2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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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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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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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안
그 사람이 말한 잘 안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본인께서 스스로 FM대로 잘 해왔다고 생각하고 그게 사실이라면 저 사람 말이 틀린 게 되니까요.
그냥 쿠사리 먹고 심통나서 그냥 저렇게 생각한건지... 자기 객관화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가 잘못하고도 남 까면서 합리화 하는 사람들... 그런 경우일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상사는 뭘 해도 부하직원한테 까이는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세대들은 일에 욕심 없고 자존감은 커져서 그런 경향이 더더욱 있고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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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안
예를 드신건 부하직원 얘기인거죠? 빼먹은 건 부하직원이 잘못한 거지요.
제가 궁금한 건 부하직원이 글 쓴 분에게 '자기나 똑바로 하지'라고 했는데, 글쓴 분께서 저 부하직원한테 그런 소리를 들을 만큼 똑바로 안했던 게 있냐 이거였거든요. 부하직원이 이유없이 그런 소릴 하진 않았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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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안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른다면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그냥 자기가 잘못한 거 인정하기 싫어서 저렇게 말한 걸수도 있어요. 핑계처럼요.
생각해보세요. 이유를 모르고 심지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결책이 있겠어요. 답이 없어요.
모든 사람한테 다 인정받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 잘해야한다, 모두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부담을 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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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따리쿵닥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상사이고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라면 실수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실수를 줄일 방법을 찾아서 개선할 방법을 찾아야죠. 기계를 예를 들으셨으니 5번 누를걸 1번만 눌러서 처리될 방법을 찾거나 빼먹었을때 바로 인지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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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O
일을 잘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적인 것이다보니 정형화되서 설명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렇게 쉽게 얘기하는 분은 글쓴분이 아무리 일을 잘 한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얘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하시던 일 계속 잘 하시면서, 해당 직원이 실수하는 거로 인해 회사에 피해가 오지 않게 하는부분만 챙겨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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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말해도 안되면 그냥 쌩까고 지내면 되요
그전에 일을 인정받는다는 마음으로 일하시면 안되요
그냥 직장은 아쉬운거예요 당연히 욕안먹을려고 노력
하고 한번더 생각하고 말합니다 어딜가나 말이 제일 중
요합니다 필요없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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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자기나 똑바로 하지는 같은 급일때나 하는거고 부하가 상사에대해서 그러면 안되죠 ㅋㅋㅋ 상사가 일을 개판으로하든 뭘하든 그걸 지적하는건 더 윗선이 해야할 일이고 부하직원이면 일 지적은 당연히 받아들여야함. 그냥 마인드가 나가리. 왜 욕먹는지 알거같네요. 마인드가 그러면 일할때 다 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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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셋
신경쓰지마세요. 저희 팀장님 일 쩔게 하고 윗사람 입김같은것도 잘막아주고 하시는데도 꼭 욕하는 놈 있습니다. 일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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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니슝
업무 능력만으로 남들에게 인정받기는 쉽지 않죠..
대다수의 직장인은 업무능력 + 인성 + 정치력 + 기타 등등 복합적으로 남들을 평가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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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간단하게 말하면...
지표에요 성과 지표가 장표 그래프라고 부르는 시각적인
데이터가 전부 임.
윗 사람들이 저 사람 뭐하나 하나 하나 살핌??
WW몇주차 업무보고 장표가 다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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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18번곡바람기억
쳐다도 못볼정도로 실적으로 압살해버리시면됩니다.
아무말못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존중과 존경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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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방법이 있네요. 하나는 신경끄거나, 업무능력으로 제압하시던가요.
후자는 후임들한테는 말로 하는게 아니라, 결과로 보여야죠. 그리고 업무결과로 보여야지 해당분야 실력이 고만고만 해서는 잔소리 밖에 안됩니다.그리고 내가 아니면 할수없거나, 그러한 결과를 낼수없는 독보적인 분야를 개척해서 회사에서 항상 나를 필요하게끔 만들어 놓으면 인정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