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성관계 동영상 팔아서 2억번 사람.jpg3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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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 지난 27일 일본 겐다이에서 보도한 뉴스인데, 사이타마시에서 거주하는 일반 회사원인 가토 타카노리(38)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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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가봐
어흥-
202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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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지난 3월 27일 일본 겐다이에서 보도한 뉴스인데, 사이타마시에서 거주하는 일반 회사원인 가토 타카노리(38)가 아내인 미에(38)을 동원해 트위터를 통해 아내와 하고 싶은 남성들을 ‘초대’해 이를 영상으로 찍고 오픈마켓 영상 플랫폼인 FC2에 올려 판매를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부부가 이 같은 일을 벌인 이유는 매우 단순, ‘윤택한 삶을 살고 싶어서’라는 것이 이유였고 판매금액으로 약 2000만엔 수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부부가 지난 3월에서 올해 2월까지 FC2를 통해 판매한 동영상의 숫자는 약 26개. 재미있는 것은 트위터를 통해 대놓고 자신의 아내와 촬영에 함께할 남성을 모집했다는 점이었는데요. 블로그에 따로 응모요강을 마련할 만큼 나름의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기도 했습니다(대체 무슨 깡…). 다만 거의 1년 동안 이런 범죄 행위가 자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시청이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긴급 체포된 혐의는 다름아닌 디지털 전자법상 음란물 배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무수정, 즉 노모 영상을 배포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AV를 모자이크를 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유통할 경우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본이 AV라는 장르 자체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혹은 성장한 산업을 허락하기 위한 구실로) 음란물, 포르노가 아니라 성인영화의 일종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들 부부가 한 것이 사실상의 매춘 행위라고 할 수 있지만, 일본의 괴랄한 매춘처벌법상 AV영상 제작과 관련된 모집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성매매로 처벌을 받지 않고 음란물 배포 법률 위반 혐의만이 적용되는 것입니다(성매매는 불법이고 풍속은 합법 등 괴랄한 저 나라의 실정법 구조가 만든 함정).
때문에 이들 부부는 무수정작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일본 내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는 FC2를 통해 당국의 단속망을 피해갈 심산이었겠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법을 가지고 있는 일본 특유의 실정법이 발동되어 다수의 신고를 받자 경시청이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FC2 서버 운영자가 해외임에도 불구하고 메일로그로 음란물이 올라오는 것을 방조 및 조장했다는 사유로 유죄 확정됨에 따라, 그 동안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기형적 개인 판매자들에 대한 처벌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본의 AV법령에 따라 ‘검열’, 즉 모자이크는 제작사의 자발적인 양심에 따라 맡겨집니다. 어디를 얼마나 모자이크를 해야 하며 어느 정도의 밀도를 갖춰야 한다는 기준도 없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검열을 했다는 사회통념적 기준이 모자이크가 되었을 뿐이지 꼭 모자이크가 되어야 한다는 법도 없습니다. 물론 현재에 이르러서야 모자이크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 뿌리내렸지만, 만약 검열의 기준이 다른 포인트로 시작되었다면 오늘날의 AV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때문에 해당 법령이 적용된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는 사람 머리통만한 수준의 ‘떡 모자이크’가 등장했던 반면, 현재는 ‘디지털 아슬아슬(기리기리) 모자이크’라고 해서 실전행위나 유사행위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모자이크 처리 기술이 향상되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까지 향상되어 모자이크의 기술력은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법을 위반하지 않고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출연자의 동의 없이 촬영하지 않았다는 업계의 인증인 ‘지적재산진흥협회(IPPA)’워터마크까지 달고 모자이크가 되어 있는 영상은 불법적인 영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미를 위한 영상검색에는 이러한 점을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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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삼촌
시장이 큰가봅니다.
2억 벌 얼굴은 아닌거 같은데..
202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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