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고추 길이를 가진 한국인18
- 호극호
- 등록일 2021-10-13 22:23
- 조회수 3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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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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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찜부럭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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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브루노
라스푸틴보다도 크군요.
연제부인 키가 225cm라는 것도 놀랍네요.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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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 22대 지증왕(AD437~514)은 新羅라는 국호를 처음 사용하였고, 임금을 마립간으로 칭하다가 王으로 고쳐부르기 시작한 군주이다. 삼국유사에는 역대 왕들의 외모를 기록했는데 특이하게도 남자 거시기(?)의 크기가 기록된 신라 왕 2명이 있다. 제 35대 경덕왕(742~765)은 거시기의 크기가 8치(약24cm)이고, 지증왕은 1자 5치( 34.5cm)로 나와 있는 것이다.
삼국통일 이전의 지증왕 때와 삼국통일 이후의 경덕왕 때에 1자의 길이는 다르다. 지증왕 때의 1자는 23cm였고, 당나라와 문물교류가 부쩍 늘어난 경덕왕 때에 1자는 唐大尺 길이를 적용하여 29.7cm로써, 지증왕의 거시기가 1자 5치라고 하니 여기다 23을 곱하면 34.5cm이고 경덕왕은 29.7 * 0.8 = 23.76이 나오는 것이다.
다시 지증왕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그는 서기 437년에 왕족으로 태어나 64세가 되던 서기 500년에 6촌 형인 소지왕이 후사 없이 죽자,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때까지 그는 대물 때문에 결혼조차 못한 총각이었고, 왕위에 오르면서 대신과 귀족들이 왕후 물색에 나서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왕의 대물을 감당(?)할 수 있는 여자가 첫째 조건이 될 수 밖에.......
왕실에서 서라벌 전역을 뒤져 찾아낸 것이 연제부인 朴氏였다. 여자들을 일일이 벗겨서 거시기(?) 큰 것을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므로 덩치 큰 여자를 찾던중에 키가 7자 5치 되는 연제부인 박씨를 찾게 되었다. 그녀를 찾아낸 단서는 똥이 굵은데서 연유 되었다고 하는 說도 있다. 동시대 발굴된 유골들을 보면 여자의 평균 키는 147~150cm인데 연제부인 박씨는 172.5cm( 23 * 7.5= 172.5)였으니 당시로는 거인에 속하는 편이었던 것이다.
어쨋든 지증왕은 64세에 늦장가를 가긴 했지만 정력이 걸출했던 모양으로 연제부인 박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원종(후일의 법흥왕),입종(진흥왕 아버지),진종, 보현공주 등 3남 1녀를 낳고 재위기간 15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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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주는사과나무
대장이 튼튼한가봐요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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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역시 ㅈㅈ왕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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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아버지
지코가석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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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녤메시
부럽다 ㅋㅋㅋ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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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폭등
지증왕 : 야 기록관! 최대한 길게 써! 최~~대~한! 농도 적당히 넣고 말이야. 후세에 백성들이 날 얼마나 부러워하겠나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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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風|적풍
소라성검?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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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밑으로 내려오겠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