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들이 말하는 요즘 아이들 문해력7
- 찐분홍
- 등록일 2022-01-01 16:24
- 조회수 299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1640936418.jpg
|
 1
 1
지나가던 학부모로써 실제 애들 친구와 우리 하라를 보면서 느낀건데
위 댓글의 학원문제가 아님. 우리때는 무슨 국어 학원 다녔나?
본문에 약간 답이 있는데... 책을 보며 정보를 얻고 놀던 시대에서 영상을 보며 정보를 얻고 노는 시기로 바뀐게 문제임
문장중에 말할때는 비슷한 발음의 다른 뜻의 단어 때문이라도 잘 사용안하지만 글로 쓸때만 잘 쓰는 단어들이 있음 본문에 나온 적확한 간헐적 요절 난 이런 단어들도 실제 말로는 잘 안쓰는 단어지만 책을 보면 몇번씩 겪게 되는 단어들임. 우리 세대들은 의도했든 안했든 지금세대보단 많이 책을 보고 신문을 봤던 세대라...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저런 단어들을 겪고 익혀 왔다면
요즘 애들은 아예 책을 안봄.. 교과서 말고는 책을 안보는 애들도 수두룩 함. 이게 어느정도냐면 심지어 만화책도 책들고서는 안봄. 웹툰쯤 되니까 폰으로 보지.
우리집이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집도 아니고 하라도 거의 공부는 바닥인데... 그나마 우리집은 내가 책을 많이 봐서 책이 엄청 많아서 하라가 그래도 책은 조금 보는편. 그래도.. 내 입장에선 저건 책을 보는것도 아닌 수준인데도... 하라말에 따르면 학교에서 본 책으로는 자기가 압도적이라고... 우리때는 그정도 보는건 겨우 평균이었는데...
세상이 바뀌고 있는건 확실히 맞고.. 책에서 많이 쓰던 단어들이 쇠퇴하는 과정일 수도 있음
2022-01-01
|
|
0
0
 오렌지스토리
광범위하고 길게 쓰셨네요. 한마디로 책을 안읽어서 입니다. 그래도 90년대 태어난 저로써는 컴퓨터 발전과 보급화가 이루어지는 단계였고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유투브는 커녕 검색엔진으로 다양한 정보 수집을 할수 없었죠. 만화책이던 소설책이던 1~10 까지 과정을 차례대로 읽어야 습득이 되던 때와 달리 영상은 스킵 기능이 있으니 필요한것만 보거나 대충 보고 넘기는... 뽐뿌에서도 많이 보이죠. 문장 전체적인 흐름 못읽고 단순히 오타나 잘못 쓰인 단어 하나에 꽃혀서 흙탕물 만들어버리는
2022-01-01
|
|
0
1
쐐기골
올려주신 글 끝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대체로 한문에서 기원한 국어단어들인거 같아요 5세 3세 아이들이 있는데 국어도 좋지만 어릴때 한자를 가르치는걸 고려해봐야하겠네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혀야겠다는 그러려면 부모도 책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겠군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2022-01-01
|
|
|
0
1
오렌지스토리
한자 문제라기 보다 책을 많이 읽는게 맞습니다. 소설이던 만화책이던 전체적인 문장 흐름 깨닫게 하는 방법도 그렇고 다양한 장르를 겪다 보면 모르는 단어도 이 문장에선 이렇게 쓰였구나 정도는 알수 있죠.
2022-01-01
|
|
|
0
0
주우노
초3인 제 아들은 일주일에 책을 2,30권 넘게 읽는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아이가 돌이 지났을때부터 아이 엄마랑 제가 교대로 수많은 동화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유치원에 다닐때부터는 세이팬으로 직접 책을 읽도록 해주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는 Why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에서 혼자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는 종이접기에 푹 빠져서 제가 양면색종이를 1,000장 사주고 실컫 해보라고 했더니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종이접기 책도 봐가면서 곧잘 따라합니다 앞으로는 아이가 책을 읽을때 저도 같이 책을 읽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022-01-01
|
|
|
0
0
쐐기골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실천해보아야겠어요
2022-01-01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부모들이 수학 영어학원만 돌리면
애 성적이 망가지는 이유
문제 자체를 이해못하는 애들이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