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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억 모으기 가계부를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순자산이 조금 줄어든 한 해였지만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야 이렇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 대단한 것들을 누리고 있지는 않은데도 가계부를 적다 보면 늘 반성하게 됩니다. 2024년에는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파이팅!
12월에는 429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주거비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소비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마다 누적 평균 그래프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11월의 소비가 눈에 띕니다. 1년 평균을 보니 323만 원으로 작년 평균 290만 원보다 33만 원을 더 사용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 주거 228.9만
월 소비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주거비입니다. 200만 원 아래로 줄이고 싶은데 아직은 방법이 없습니다.
2. 통신 4만
요금이 조금 상승했습니다. 할인 카드가 종료되어 고민이 되는군요.
3. 생활, 마트, 외식비 30.8만
외식비를 다시 합쳤습니다. 이번 달은 적당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4. 회사식비 18.2만
회사 식비는 20만 원 정도 이내로 사용하면 별 무리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 건강 4.5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6. 교통 11.2만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서울 무제한 카드가 기대됩니다.
7. 경조사 8.2만
경조사비 저렴한 달이군요.
8. 상품권 0.1만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덕분에 수입이 조금 늘었지만 귀찮음도 함께 늘었습니다.
9. 보험료, 회비 16.3만
비용 변동 없습니다.
10. 의복/미용 1.1만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놀랍게도 성인 2명 가격입니다.
11. 카페 0.9만
요즘은 카페를 잘 가지 않습니다.
12. 자동차 79.2만
기름값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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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 가계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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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시네요 부자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꾸준함으로 계속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