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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소개해줘서 우연히 알게됐는데 육아하면서 멘탈 탈탈 털리느라 나 하나 건사하기 힘들었는데
오래간만에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수다? 떨고 좋은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다시 멘탈 충전하고 왔어요,,ㅠ
사실 덥고,, 애도 그렇고,,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아기 데려와도 된다는 말에 신청했는데 마침 낮잠 잘 줘서 겨우 들었어요
여기가 문센이랑 좀 다른게, 아기 교육이라고 쓰고 사실 엄마가 용쓰는 수업이 아니라 엄마한테 집중한 클래스? 북토크여서 새롭더라구요
같은 엄마들이라 그런지 고민상담?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서 눈물찔끔쏟고 온거 안비밀,,
책 안 읽어서 살짝 걱정됬는데 물어보니 책 안 일고 와도 전혀 상관없다고해서 안심했어요
아 입장료가 있긴 한데 노쇼방지로 5천원 만원정도인데 음료 포함되어있어서 똔똔이라고 쳤어요
8월꺼도 가고 싶어서 홍보물도 찍어뒀는데 여름방학이라고 뭐 프로그램이 더 많네요 도화 사시는 분들은 한번 봐보셔요~
신청은 앨리웨이 인천 홈페이지 들어가거나 저는 앨리웨이 인천 인스타그램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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