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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aninglace
- 등록일 2021-11-19 01:46
- 조회수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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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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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아이가 울고 오면 "누가 그랬어?"라고 들하지요.
아이를 달래주고 싶은 마음에 나오는 말입니다. 달래줄때는 남탓이 최고거든요. 그래도 요즘 젊은 부모들은 좀 덜하는 편인데 만나신 부모분께서는 그러지 않나보군요. 4살 아이가 자기의 생각이 생기고 그생각을 밀고 나갈려고 보니 사고를 많이 칩니다. 그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훈육하나에 따라서 고쳐지는건데 해당 부모님은 그것까지는 신경을 안쓰시는거 같내요. 아니면 요즘 설기지론으로 해석하면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기 귀찮고 힘든데 지인찬스다 아싸 아기는 저 여자에게 맞기고 난 편하게 밥먹어야지~ 아이의 훈육은 무슨 지금 상황에서 달래주고 난 편하게 밥먹어야지~ 인건가?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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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aning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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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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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돌
애 혼자 넘어졌는데 엄한 책상에 바닥에 때찌때찌 하는것도 너무 싫어요. 애 운다고 어른이 더 호들갑떠는 것도 자제했으면 좋겠는데 못 고치더라구요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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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lace
out
202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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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오은영 선생님도 안되는건 안된다 가르치라 하시는걸요. ㅎㅎㅎ
우리 아기는 세살인데 혼자 손씻고, 옷입고, 화장실가서 쉬하고 닦고, 밥먹고. 엄마아빠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줘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면 밥 못먹는줄 알고 엄마 아빠 아프면 약도 챙겨먹여줘요 ㅎㅎㅎ 자기가 논 장난감은 제자리에 두고 옷 벗으면 빨래통에 넣어요..
어린이집만 가도 세살아이들 대부분 혼자 밥 먹어요.
댓글 쓰신거 보면 글쓴님이 아이를 낳으면 우리아기보다 더 똑부러질것 같아요.ㅎㅎ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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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그냥 습관성이죠. 그걸 달래준다 생각하는건지 공감이라 생각하는건지...
요즘 육아 공부하는 부모들은 그런 행동 안해요. 칭찬 할 때도 어휘 선택 하나하나 신경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곧 4살 키우는 아이 엄마지만.. 아기는 원래 그래요.. 아직 말은 할 수 있지만 상식은 잘 안통하고 자기중심적이죠... 기질 차이는 있지만요.
그런데 참는법을 가르치고 통제하는건 부모의 영역인데 부모가 방임하고 있으면 4살에 고쳐야 하는 행동이 8살 10살 이렇게 이어져서 사춘기가 오면 그땐 부모도 아이도 너무 힘들어질텐데요..
오늘 고생하셨어요.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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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아이마다 특성은 다다르긴 하더라도 아이들에게도 강하게 교육을 할 때는 해주는게 부모 역할인 것 같아요. 육아에 답은 없겠지만 만 36개월 정도되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요. 누가 그랬어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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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마 그냥 무슨일인지 물어보는거지 남탓 할려는건 아닐거에요
애가 하는말 다 믿는엄마가 문제가 있는거고요
그리고 4살이면 미친4살 시기네요 ㅜ
미혼이시라 이해가 잘 안되시겠지만 이거는 애 키워봐야 이해가 가는거라서요 ㅋㅋ
저렇게 키운게 아니라 원래 저래요. 애기한테 이성적인 사고를 바라면 안됩니다 ㅜ 지몸은 얼마나 아끼는데요 ㅋㅋ 조금만 아프면 죽는다고 난리고...ㅜ
애 기준으로보면 저 이모가 자기랑 안놀아줘서 넘어진거다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ㅋㅋㅋ 어이없지만 그래요
4살이 뭘 알겠어요...늙은 매일보는 부모보다 처음보고 자기한테 호감보이는 젊고 쌩쌩한 사람한테 앵기는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