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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우는데 원하는게 뭔지 모르겟습니다 ㅎㅎ
한시간을 아기의자에 안앉고 엄마무릎에서 먹어야된다고...안된다그르면 찡그리면서 울음장전하는디...
뭐 들어주고싶어도 내민거 다 싫다그러고 울면 답이 읍네요ㅎ
의자에 안앉는거부터 좀 고쳐보고 싶은데 이럼 또 싫은거 억지로 울고불고 해도 의자에 묶어놓을수도 없고ㅎㅎ
죄다 엄마한테 앵기고 저한텐 딱히 안옵니다.
이게 아빠를 싫어하는건지...엄마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엄마한테 손가락으로 이잉!했을때 안주면 울고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 품에선 안정을 찾을 수는 없지만
아침 어린이집 등원은 또 제가 거의 시킵니다. 밥해주고 옷입히고 우유주고 등원까지 문제 읍는데
문제가 없다는 착각인건지 아주 육아는 어렵네요ㅎ
엄마한테만 앵겨서 저야 모 좀 시끄럽고 마는데....너무 거기서 힘들게 하니 제가 좀 부담해야할것 같은데 방법을 모겟네요ㅎ
이렇게 떼쓰고 말안듣고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우는거.....
찾아보면 배고프면 굶기고 원하는거 다 들어주지말고 운다고 어쩔줄 몰라하지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라는데
한시간 힘차게 우는거 보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이런 상황에 좋은 방향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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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RY
그 다음에 안 들어주면 한시간 이십분 울고
나중엔 경기까지 해요.
단계별로 낮추는 건 찹쌀떡육아 책이 좀 잘나와있어요. 블로그도 있구요..
그리고 18개월에 분리불안은 당연한거라..
전 그때 화장실도 안고 들어갔어요. 밥도 청소도 아기띠하고... 24시간 붙어지냈...ㅜㅠ
한 자리에서 밥을 먹길 원하시면
간식부터 한 자리에서 주시는거 시도해보세요.
내려오면 간식 뺏고
올라가면 다시 주고..
그리고 원하는게 없이 울 땐 신경을 분산시켜주세요.
아직 감정조절이 불가능한 개월수라...
그 울것같은 기분을 까먹게 해주는게 좋아요.